대한제국 33주년 1930년,개항의 물결속에서 태극기 아래 근대화를 이룬 대한제국, 약해진 청나라를 상대로 연이은 승전,적백내전의 개입으로 인한 팽창, 이제 대한제국은 아시아의 맹주중 하나가 되어, 서양과도 대등하게 조약을 맺는다. 융희 황제의 승하 이후, 광화제 이강은 강한 한국을 만드는 것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인한 신식 군대로 하여금 중원으로 부터 간도를,소련으로 부터 연해주를 지키며 일본을 견재하는데 힘썼다.김옥균,서재필,김가진 등등의 어진 신하들로 인하여 대한은 번성하고 있다. 의친왕의 차남이자 대한제국군 대위, 황자 이우는 과연 이 격변의 시대에서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멸일흥한,멸한흥일의 갈림길에서, 영광스러운 대제국의 황제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