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눈을 뜨자 그곳은 드넓은 사막 뿐이었다. 너무 덥고 목말랐지만 주인공은 살고 싶은 마음에 반 쯤 말라버린 몸을 이끌고 무작정 앞으로 향했다. 


계속 걸었던 주인공이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을때 그는 보았다. 흙으로 뒤덥힌 도시를


주인공은 마지막 안간힘을 써 도시로 도착하였다. 그리고 도시 사람들이 주는 오아시스 물을 먹고 그제서야 문명을 이룬 인간이된 기분을 되찾았다. 주인공은 이곳이 어딘지도 몰랐으나 왠지 낯설지는 않았다. 분명히 어디서 보았다.


그때 한 주민이 다가와 바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동물, 자연, 그외 알수 없는 그림이 주인공 앞에 그려졌고 주인공은 전혀 의미를 알지 못했다. 그가 이해를 못하자 주민들은 따라 오라는 손짓과 함께 그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또 다시 먼길을 걷고 나서 주인공은 충격에 휩싸였다. 헐벗은 노동자들이 경사있는 언덕을 올라 쉴새없이 벽돌을 옮기고 있었다. 주인공은 그들이 만들고 있었던것이 피라미드임을 확신했고 자신이 고대 이집트 문명으로 왔음을 께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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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이집트만 나왔지만 이 이후에 로마 십자군 몽골 대항해시대 에도막부 나폴레옹 산업혁명 세계대전 까지 여러 굴직한 역사적 사건으로 차례대로 가는 내용인데 이거 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