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목욕탕에 간다.

목욕탕에 가는이유는 2개밖에 없었다.

첫번째는,냉탕에 가는것

두번째는,샤워를 하러 가는것

자주 오지만 회원권을 안샀다.

어제 카운터분이 말을 거셨다.

"자주오시는데 회원권 사시는거 어때요?"하며 물어보았다.

10장에 7만원 30장에 21만원.

비쌌다. 하지만' 사라고 하니 사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살 수 밖에 없었다.

'귀찮다..' 귀한 돈을주고 7만원으로 회원권 10장을 샀다.

신발장에 들어가니 후회를 했다.

'아 씨 치킨사먹을껄 왜 그돈을 주고!!!' 

기분이 저하되서 짜증났다. 









하지만 새벽때라 손님이 많이 없었다.

어른이지만 냉탕에서 놀고싶었다.

"아 사람없네?! 아싸아~"

작은 바가지 두개를 집어들고 

온탕에 들어가 몸을 일단 데웠다.

그리고는 냉탕에 "입수!"

"아차찿ㅊ차가ㅏㅏ워!!!" 

손발이 얼음장같이 차가워질뻔 했지만 열심히 몸을 적응시켰다.

그러고는 바로 핀수영을 했다.

인어공주처럼 우아하고 잘 헤엄치고 싶었는데 별로 그러지는 못했다.

잠수를 하면 둥둥--하고 뜨니깐 나는 묘기를 했다. 

하지만 눈을감고 하니깐 바닥 타일에 눈썹 옆쪽을 콱! 박아버렸다.

바로 올라와서 "아야야야 너무 아프잖아?!"

하지만 멈추지 않는 호기심에 자꾸자꾸 하지만 

허리쪽에서 뚝소리가 나면서 몸의 중심을 잃어버리고 마음데로 움직여졌다.

팔다리가 꺾이고, 허리가 뿌러질뻔 했지만 다행이도 안그랬다.

이제는 그만놀고 몸을 데우고,머리를 감고,때를 밀고,몸을씻고,

머리를 말리고, 옷을입고 갔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양치하고 잤다.

새벽에 가서 피곤하긴 했지만 수영을 해서 좋았다.

"하아..운동해서 피곤해에"

하고는 바로 잤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우와앙 입니다. 이런 병맛소설을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하니 내일 저의 연애스토리를 소설로 쓰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