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천덕꾸러기 같은 시는 

단순히하얌같이개추를탐하기위한것이아니오

다만이벌떼같은잔망스럽고어지러운 시가

사람을얼마나지옥의불길처럼 타들어가게만들고

그곳의악마처럼말의삼지창으로사람을화나게만들고

이 얼마나 짜증나는가!


를 올빼미가 보는것같이보기위하여 바느질 하

는것같 이한 땀또한 땀씩정 성스럽게만 든시요.

따 라서 이시는문 법을 앙그라 마이뉴처럼 어둡게 만들어 파괴하는 파괴자요, 운율을

철저히빈 틈 없 이 고 문하여강 제로만들어지 게 하는 은유,직

유,의인법을 장님처럼 눈멀어 방종스럽게 뛰어다니는 

방종스럽고 과 도하 게사용하 는 적절히 사용하는정철의 가사들과는 반대라고 말 할수있는 깊은 뜻을 담고있는 이상의 이상하고도 난해한시와는반대로 소크라테스가말한 소피스트들처럼 미사여구만 요란하고 아무뜻도교훈도알맹이도 없 다고 말할수 있는 시요 문단을 구분하지않고그저바로이어 짜증나

게할수도있고 

소있도수들만게나화써로으함열배게하해난을장문는있어들가이맹알한팍얄우매만지이보어없도뜻무아

ㅗㅅㅆㅣㅇㅗㄷㅜㅅㄹㅡㄷㄴㅏㅁㄹㅡㄹㅣㅅㄴㅏㅎㅇㅏㅅㅣㅇㄴㅡㅇㅌㅏㄱㅇㅏㅅㅣㅇㅓㄷㅐㅎㅓㄷㅣㅈㅏㄲㅣㄱㅡㅆㅓㅇㄹㅜㅍㄴㅕㅁㅣㄴㅏㅇ

내 말은, 단순히 난해하고 비유를 막쓰고 미사여구를 쓴다고 하여서 없던 운율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란 것이네.

…..처럼 갑자기 아무맥락 없는 메세지를 줌으로써

그저 관심이 필요하였던 속이 훤하게 보이는 자신의 본래 의도를 감춤으로써 “지가 뭔데” 라고 화를 내게 만들수도 있단 것이오

0보 단 음수가 낫소

음수보단 양수가 낫소

양수는 이루어질수 없는꿈이오

음수를 주시오

빈자에게는개밥이무관심보다나은법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