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린 세상은 안녕하신가요 


저는 모두 잊어버려 기억도 안나는거 같지만 


그 어린 세상은 원대했음은 압니다 


그 원대한 세상속 꿈은 얼마나 큰지 세상을 담지 못할정도고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도 못할 꿈이라는건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꿈은 이제 기억도 안나고 그저 하루 하루 치어살고


바쁨에 쫓겨 살아 다른걸 생각해볼 시간도 없음을 압니다 


어느날 꿈을 꾸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터무니 없는 꿈이였지만 전 깨달았습니다 


키가 150이 되기도 전

2차 성장도 오기도 전 

제 몸무게가 60kg 가 넘지 않았던 전 


저는

아주 터무니 없는 꿈을 꾸고  아주 행복한 삶에 희망 찼다는건 전에 저는 그랬습니다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꿈이여도 이건 행복하던군요 


희망차고 

이쁨받고 

뭘 하던 잘 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


아 이 얼마나 재밌는 날입니까 


근데요 



그 이후론 전 꿈을 꾸어본적이 없습니다 


글쎄요 


악몽은 꾸어본적은 있는데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는 재밌었던 날은 기억하기 싫나 보네요


하지만 전 압니다 


언젠가는 다시 생각해볼 이유가 있는 꿈이라고 


그래서 


저는 

오늘도 꿈을 쫓아 잠에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