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즈마 소드 시간대는 마왕성 멸망 이후 시간대 (무마의카카오님의 엔딩을 반영함)

* 드워스터 레나는 린 리아 가세 이후 시간대 (걍 신경안씀)


참고로 이 소설 내용과 후에 제작할 리부트 내용하고는 ㅈ도 상관없음을 알림


그리고 특성상 비속어가 다량 함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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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이 무너지고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루티온은 여전히 기사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며 레보는 가족일을 돕고 있었고 코스타는 카스트로 병단에 속해 활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비트립은 슬레이어 왕국의 과학기술위원장이 되어 정부의 내각관료로 활동하고 있었다.


한편, 구 마왕성이 있던 자리에서 갑자기 거대한 소용돌이가 나오더니 그 자리에서 드워스터 레나와 린 리아가 튀어나왔다. 레나와 린은 갑작스런 타임워프에 당황하였다.


레나: 도대체 여긴 무슨 동네란 말인가...


린: 그러게요... 아무것도 없고 그저 페허에 불과한 동네인데...


이때, 이들 앞에 갑자기 정령이 등장해 말하였다.


정령: 잘 들어라. 지금 너희가 있는 곳은 예전에 마족이 다스렸던 왕국이 있었다. 그런데 좆간들이 여길 침공해서 이 왕국을 멸망시켜버렸다. 우리는 좆간들에게 복수하기위해 너희를 이곳에 소환시켰다. 그러니 너희들은 좆간들의 왕국으로 가서 좆간들과 그 식솔들을 모조리 죽여라!


레나: 도대체 저게 뭐람...? 하여튼 여기가 예전에 마족의 국가였는데 인간계가 멸망시켰다는거지? 근데 지금은 데런 페하께서 잘 지키시고있는데 갑자기 멸망이라... 아무래도 여긴 꿈인것같군. 린 리아, 돌아가자.


린: 제가 보기에도 여긴 꿈인것 같아요. 그냥 돌아가죠. 정령님, 혹시 돌아가는 포탈은 없나요?


정령: 뭐 포탈은 있긴하지.


그리고 정령은 포탈을 이들에게 떨어뜨려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그곳은 바로 슬레이어 왕국 중앙 광장이었다. 레나와 린은 마계와는 전혀 다른 밝은 분위기와 드글드글한 사람들의 모습에 신기해하였다.


레나: 도대체 여긴 어디지?


정령: 여긴 좆간들의 중심지다. 너희 능력이라면 저 좆간들은 충분히 처단할 수 있다.


이때, 갑자기 린이 한 아이가 넘어져 울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와 말하였다.


린: 꼬마야? 괜찮니?


꼬마: 다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설 수 없어요... 엉엉... ㅜㅜ


린: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린은 넘어진 꼬마를 업은 뒤 병원으로 이동하였다. 레나는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레나: 일단은 빨리 여길 빠져나갈 준비를 해야...


이때 한 시민이 레나를 보며 말하였다.


시민: ㅎㄷㄷ 혹시 이거 전사 코스프레에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레나: 아니거든 ㅅㅂ련아


시민: 우와! 욕쟁이 전사 코스프레구나! 스고이


레나: 극혐


시민: 기베엑 리센티아 333


레나: 넌 도대체 누구지?


좆능시험: 나는 좆능시... 아니 평범한 시민입니다. 헤헤


레나: ㅁㅊ


레나는 무기를 꼬내 좆능시험을 단칼에 척살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녀를 살인마로 몰고가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감옥으로 이동하였다.


한편 린은 꼬마를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하였다.


린: 저기 제가 업은 아이가 지금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있는데요...


병원직원: 네. 다리를 다치셨다고요? 병원비는 28747492013093030498원 되겠습니다.


린: 네? 병원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요?


병원직원: 네. 저희는 민영병원입니다. 28747492013093030498원 내주세요.


린: 사람이 다쳤는데 너무 비싸잖아요! 


린은 병원에서 나왔다. 병원에 나온 린은 애를 업고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였다. 그 순간 집채만큼 거대한 트럭이 이 둘을 덮쳤고 잠시후 린은 병원으로 이동하였다.


뒤이어 의사양반이 린의 앞에 나타났다.


린: 여긴 도대체 어디...


의사양반: 아 네. 진정하세요


린: 의사양반, 이게 뭔...


의사양반: 잘 들으십시오. 선생님은 이제 아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린: 뭐라고... 내가 고자라고...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바라니!


이때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박차고 열며 들어왔다. 바로 루티온이었다. 루티온이 플라즈마 소드를 들며 말하였다.


"아니 니 놈이 꼬맹이 하나를 전신마비로 만든 병신이구나! 내가 너를..."


그리고 루티온은 오랜 지병이었던 심장병으로 쓰러졌다. 린은 그 자리에서 기절하였다.


한편 드워스터 레나는 깜빵에서 주먹밥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다.


"낙낙"


"당신은 누구죠?"


"네. 당신의 똘마니가 지금 고자가 되어 병원에 있습니다."


"네?"


"제가 내일 머레이쇼에 나오는데 당신 똘마니도 나온다하네요. 당신도 같이 가실?"


그러자 레나는 창을 들고 문을 쳐부순 뒤 우주에서 제일 빠르다는 '슈퍼울트라킹왕짱골든갓 말'을 타고 머레이쇼가 진행하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한편 린은 대기실에 있었다.


방송국 직원: 지금 허경영이 방송을 하고있고 다음 차례가 너다


린: 니미


그리고 이제 린의 차레가 되었다.


머레이: 네. 반갑습니다. 린씨


린: 제발 저 좀 여기서 꺼내주세요.


이때 조커도 같이 나왔다.


조커: 내가 왜 조커인줄 알아? 난 좆이 크거든 하하하!


그러자 모든 관객이 낄낄거렸다. 그리고 머레이도 너므 웃겨서 쳐웃다가 오랜 지병이었던 당뇨병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머레이의 시신 위로 거대한 포탈이 떴다.


조커: 자 이제 들어가자 씨발들아.


그리고 린, 레나, 조커는 포탈로 막 들어갔다. 그리고 이들을 맞이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횅한 우주였다. 이들은 공기가 전혀 없는 곳에서 질식을 하며 죽어가고 있었다.


이때 우주선 하나가 이들에게 다가오고 있옸다. 레나가 물었자.


레나: 여긴 도대체 어디...


우주선: 지금 여기는 누군가의 딱밤으로 멸망된 지구가 있던 자리입니다.


레나: 그럼 우리 구해...


우주선: 섹스


그리고 우주선은 멀리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이들은 천천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쓴 작가는 팔을 잘라 쓰레기통에 던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