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숲레이어 왕국의 기사 '숲티온 레나이숲'이다. 지금 본인은 마왕성이 납치한 공주를 구하기 위해 '플라즈마 숲드'를 들고 지금 숲을 헤매고있다.

그렇게 하여 숲을 헤매던 도중 나는 마왕성 간부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는 일렉기타를 들고 있었다. 간부는 나를 보더니 폼을 잡기 시작하고는 내게 말하였다.

"마왕성으로 가는 용사여! 이거나 먹어라!"

그리고 간부는 막강한 기세로 일렉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속주는 마치 들판 위를 달리는 하얀말과 같았다. 숲에 있던 나무들은 소나기가 내린 것 마냥 흔들리기 시작했고 나는 그의 연주에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였다.

이때, 플라즈마 숲드가 갑자기 빛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힘을 모으고는 내게 말을 하였다.

'어서 빨리 그 소리를 내!'

그리고 나는 플리즈마 숲드가 말한 대로 그 공격을 시전하였다. 아 씨파 개새끼, 이 공격 잘 안 쓰는데... G 한번만 쳐줄래?



















이리하여 이 동네의 숲은 모두 페하가 되었다. 마왕은 당황하여 도주를 하기 시작하였지만 곧바로 추격당하여 나의 발차기 공격을 맛봐야했다. 이후 나는 술술 진격하여 마왕성까지 가볍게 진격할 수 있었다.

나는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남기며 사라졌다.
"우린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