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는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일어났다.

평온했던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들.

하지만 그 외계인들은 겉모습은 너무나도 사람과 똑같았지만

자신들을 인간보다 우월한 종족인 우월종이라고 하며 사람들을 잔혹하게 사냥하고 먹는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들에게 있어서 그들은 너무 이질적인 존재였다.

그들은 일방적으로 인간을 학살하였고 세계는 혼란의 소용돌이로 잠식되어 갔다.

학교에서 평소와 조금 다른 일상을 보내던 하늘이의 앞에도 그들은 나타났다.

아름다운 드레스풍의 여성 형태의 우월종과 그녀의 뒤에는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는 썩은 살로 뒤덮은 자와 방독면을 쓴 남자가 있었다.

그들에게 알 수 없는 힘에 의하여 결국 어느 저택의 지하에 있는 감옥으로 끌려온 하늘이와 여러 사람들은

이제 우월종인 여자에게 잡혀먹을 준비만 하게 된다.

그리고 그냥 잡아먹히지 않기 위하여 하늘이는 죽일 수 없는 우월종 여자를 죽이겠다고 결심한다.






처음 써보네요.

아무튼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