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빛나려면
삼류 악역이 필요한 법.
일류는 찬란히 빛나기에,
이류는 너무나 평범하기에,
떠밀리듯 배정받은 삼류 악역.
더럽고, 비열하며, 추잡한
인간성은 개나 줘버린 행동은
결국엔 날 똥통에 쳐박네.
난 그저 각본에 맞춰 춤추는
싸구려 양산형 꼭두각시일 뿐.
주인공의 일회용 광택제일 뿐.
신봉자들의 미움을 받아가며
정강이뼈를 빠그작 부숴가며
오늘도 나는.
오늘도 나는.
소비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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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삼류 악역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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