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붉고도 붉은 빛이
검푸른 하늘이 되어간다.
새하얀 광채가 되어간다.
우리는 여명과도 황혼과도 같다.
붉은색 빛깔들을 뿜어내는 순간.
누구나 살아가며 마주치는 한때.
누군가는 하얗게 피어난다.
누군가는 푸르게 잠겨간다.
우리는 지금
붉은 하늘을 보고 있다.
그것이 여명일지 황혼일지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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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여명과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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