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만찬을 즐긴뒤나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그전에....신경쓰이는 일이 생겼으니...

나는 인간이다. 무성애자도아닌 이성애자다.

그럼 좋아하는 사람이생긴다.

내가 그래서 좋아하는 여성은 바로 내가가장친한

여성 카밀라다. 확실히 그녀는 용모가 뛰어나다.

특히 마을에서 가장 인기가많다.

확실히 그래서 고백을 해야한다.

평소에는 정이라곤1도 없는 사이같아서 고민이다.

그리고 차일경우 사이가 서먹해질수도 있다.

하지만....일단 해봐야 겠다.

차이는건 나중의 일이고.......

그리고 선택을하고 다음날....

연한 적발의 나의 머리처럼 잔뜩붉어진 얼굴을

보고 심호흡을 가다듬는다.

그리고 곧장 카밀라에게 갔다.

카밀라....잠깐 따라와봐....

음? 왠일이래 불친절맨이....

크흠.........

잠깐의 대화 직후 외진곳으로 갔다.

그리고 말했다.

저기.....나는너를.....

아그래, 됐어.

??

알고있었어. 닐 좋아한다는걸.....

켁.....용케도 알았네......

그래서.....받아줄거야?

........

?

잠깐의 침묵을 한 카밀라였다.

평소라면 거침없이 말할텐데......

그리고 살짝 얼굴을 붉히며 수줍은듯말했다.

그래....

그리고 둘다 홍당무처럼 얼굴이 붉어졌다.

그리고 우리는 평소 우리방식처럼 거침없이

결혼을하고 아이를 가졌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않아 사건이

터졌다.

황제의 백부장윈드콜러가 황제를 살해하고

반란을 일으킨 일명 '서리의 눈물' 이라는 사태다.

이사건으로 물가는 폭락하고 윈드콜러가 만든

'윈드스타드' 정권이 자리를 잡자 사람들을 

윈드스타드 정권을 몰아내기로 했다.

그리고 물가가폭락해 살림이 줄어들자 나는

용병일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매우신속하고 침칙하게 윈드스타드 정권을

몰아내고 나는 돈을 짭잘하게 챙긴뒤 돌아왔다.

그리고 고향쪽에 불타는 냄새가 나고 나는 서둘러

고향으로 왔을땐.........

불탄 마을과 죽은 사람들......

나는 집안에 들어서자 보인건 복부가 뚫린채 죽은

카밀라였다. 그리고 카밀라 다음보인건

악마였다.

악마는 인간보다크고 강했다. 손은 대못처럼

크고 뾰족했다. 그리고 악마는 입을 열었다.

어리석은 녀석....이미늦었다....

아내와 아들은 어떻게 한거야!!!!!

아내는 봐, 죽었고...아들은 크크큭....

......으아아아아아!!!!!!!!

나는 악마의 더러운 말을 듣고 분노해 달려들었다.

시간은 지나고 악마는 죽었다.

나는 눈을 잃었다 그리고 아내와 아들도....

하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신성한 성배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나는 찾아나섰다.....


눈먼검사 END


안녕하세요 작가 fall입니다.

갑작스러운 완결에 놀랐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오늘 완결한건 시간이 남아돌아서였다 카더라...)그동안 얼마 없지만 사랑해준 독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아그리고 언젠가 돌아올겁니다!

ㅃㅇ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