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챈이랑 순챈 대회 출품작이었음.

산문 정리 도중에 보니까 이거 모음집이 없더라.
아마 만든다고 해놓고 까먹은 듯.

특이하게 下편이 1편, 中편이 2편, 上편이 3편임.
탑이라는 소재와 두 주인공의 정신상태에 빗대서 만든 에피소드 세는 방식임.

절대로 헷갈린 게 아님.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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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1편)
편 (2편)
편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