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악행미화를 통해 극중 일어나는 사건이나 인물의 행동을 좀더 입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시청자들이 몰입을 하기 쉽게만들어 주는 일종의 극중 장치라고 생각을 해요.무조건 배척하는건 안좋지만 솔직히 요즘 작품들 보면 악행 미화보다는 그냥 태생적으로 악해서 나쁜짓을 그냥 저지른다 식의 캐릭터들이 유행인거 같습니다.
사연 있는 악마저 악행 미화로 여기는 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배척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예전에는 절대 악이 지겹고 악행 미화가 신선하니까 유행탔다면 최근 흐름은 그 반대로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더라
어차피 악은 용서 받지 못할 짓을 하는게 당연한거고 그에 따른 대가만 치른다면 뭐가 되던간에 상관 없을듯
그거 뭐라고 말을 하기가 애매하네
요샌 사연만 써도 악인미화라고 하니.
윗댓에 행동에 걸맞는 처벌이라고 써져있긴 한데
"그 아돌프 히틀러는!! 어떤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았어!! 아돌프가 자기 머리에 총을 겨눌 때조차도!!"
"이 검술의 이름은... 아우슈비츠류다...."
"신난다! 이번에야말로 아우슈비츠를 클리어하고 말겠어~~!"
이거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