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역사적 배경


옛날(현대) : 히어로와 빌런이 나타나고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은 세계


특정한 사건으로 인한 전지구적 재앙, 모든 사회의 초토화

리셋이라 불리는 사건

연도 표기 초기화

 추후 새 역법의 기준년이 됨.


큰 도시의 잔해를 기반으로 사회 재건.


히어로들의 큰 활약이 있었으며 초기 정치 또한 히어로가 맡아 잘 이끌어 나갔지만, 초인 독재로 변질될 것을 우려해 어느정도 안정되자 정치는 비초인에게 맡기는 것으로 정함

히어로는 자경단으로서 활동하기로 함


이후 빠른 발전을 이루어 리셋 이전보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단계에 다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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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상」


'거대도시'라 불리는 도시국가가 중심, 중앙정부가 존재는 하지만 약한 영향력을 지닌다. 중앙정부는 거대도시들 간의 중재역이다. / 거대도시 밖의 미개발 지역, 리셋의 흔적이 남아있는 넓은 영역은 '무인지대'라 불린다. / 거대도시의 외곽, 무인지대와 맞닿아있는 영역을 '변경지대'라 부른다. 빌런들의 은신처가 많다. / 거대도시는 '도시확장 계획'을 통해 크기를 키우며 변경지대를 개발, 무인지대에 진출한다.



[세력]


히어로

비질란테             vs.      빌런

다크히어로


히어로는 도시 소속으로서 법적으로 공인된 존재이다. 일종의 공무원이며, 경찰청처럼 존재하는 히어로청에 속한다.

다만 히어로청장이나 도시의 시장 등 높은 지위를 지닌 사람이라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히어로에게 복종을 요구할 수는 없다.


비질란테는 이전의 자경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존재지만, [히어로 특별법]에 의해 상대적으로 받는 처벌이 약하다. 


(위의 두 세력은 각각 [캡틴아메리카:시빌 워]의 아이언맨파와 캡틴아메리카파로 볼 수 있다.)


다크히어로는 과거 자경단에서 강경파, 폭력적인 문제해결 방식이 두드러진다. 비질란테보다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다. 극단적일 경우 빌런을 죽이기도 한다. 빌런 살해 당사자는 자수하는 규칙이 있다. '레이블'이라는 집단을 만들어 활동한다.


세 세력은 서로를 감시 및 견제하며, 서로의 부패를 막는다.

가끔씩 서로 협력한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히어로를 돕지만, 주로 맡는 일은 일반범죄를 해결하는 업무이다. 빌런의 체포 및 인계를 맡는 것은 경찰이다.


빌런들은 독립적 성격이 강해 홀로 활동하지만, 절반 가량은 '길드'라는 공동체를 만든다.



[사회]

테러 위험으로 인해 수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관, 놀이공원 등의 시설은 없다.

아파트 또한 없으며, 건물의 높이 제한이 엄격하다.

회사건물은 크지 않으며, 자택근무가 기본이다.

병원은 없으며,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수많은 구급차가 병원을 대신한다. 의료기술은 상당히 발전되어 있으며, 신체 절단정도는 부작용 없이 가볍게 복구할 수 있는 수준이다.

거대도시 내에는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의 대중교통 또한 없다.

비행기도 테러 위험으로 없다. 유람선 등의 큰 배도 운영하지 않는다. 

물은 철저히 관리한다.

시 정부의 고위관계자도 모르는, 중앙 인공지능도 모르는 비상 발전기가 수도없이 많다.

수많은 것, 특히 해킹 위험이 있는 것은 중앙 인공지능이 철저히 관리하며, 그것은 일명 '특이점'에 도달한 것과 같은 수준의 인공지능이다. 다만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 '특이점 협약'을 통해 중앙 인공지능은 '수동적' 행동만을 실행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교육은 거대도시 내에서 단 하나로 집중되어 있으며, 초중고대(+대학원)가 하나로 묶여, 거대한 교육시설 '아카데미아'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아에는 많은 히어로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거대도시 내에서 치안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홈스쿨링 문화가 발달되어 있기도 하다.


감옥은 외딴곳에 있으며 일반범은 지상에, 특수범(빌런은 지하에 수감된다.


시의회가 존재하며, 의원들은 비밀 거처에서 생활하고 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비밀장소에서 진행된다. 

의원을 뽑는 투표, 시장을 뽑는 투표등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히어로는 상품화 되지 않는다. 히어로에게 랭킹을 매기지 않는데, '랭킹 1위' 등으로 상징화 되어 집중포화를 받거나 그 상징에 의존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함이다.


히어로나 자경단이나 다크히어로대한 여론은 호의적인데, 두차례의 '강제파업'사건을 겪은 뒤로 그들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실히 알게 되어서이다.


빌런은 체포시 재산을 몰수하여 사회복지기금으로 활용한다.

그들에게 가해지는 형벌은 일명 '역지사지', 피해자의 기억을 본따 만든 가상현실에 그들을 집어넣어 피해자가 겪은 일을 똑같이 겪게 만든다.(신체 절단이나 죽음까지도 '경험'하게 만든다)

혹여나 해당 가상현실을 즐기는 성향을 가진 빌런이 있을 것을 대비해, 가상현실 속에서는 피해자가 느낀 끔찍함을 성향에 관계없이 똑같이 느끼도록 설정되어있다.

그들의 정신을 감정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맡는다. 인간 상담사 중에 정신병으로 미쳐버리거나 자살한 수가 많기 때문이다.


수감중인 빌런들의 이능력이나 두뇌를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는게 가능하다는 법안이 존재한다.(열을 만드는 능력자라면 그걸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는 등)


현실에서 만나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메타버스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 작은 가게들은 존재한다.


히어로는 비밀 거처에 살며, 히어로의 가족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관계가 극도로 좁을 수 밖에 없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는 광경은 기본이요, 온갖 끔찍한 장면을 수도없이 목격하기에 멘탈이 좋아야하며 정신 케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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