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의 가게 정보☆

가게 이름:이자카야 텐동

가게 위치: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185

가게 영업시간: ?~? 보통 저녁 8~9시쯤 모두 품절.


맛집을 찾아서 02. 서울시 영등포구의 튀김덮밥


지금 시작합니다!


1년전 나는 일본에 여행을 갔다왔다.

도쿄 유라쿠쵸지역을 걷다가 배가 고파 걷다보니 한 튀김덮밥집에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 튀김덮밥을 먹어보니 튀김소스와 튀김과 밥이 입안에서 춤을 췄었다. 약 5천원으로 행복하게 배를 채웠었다.

그때 맛을 현재까지 잊지 못해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다.


네*버에 검색해보았다.

"텐....동....맛...집 검색 클릭."

네*버는 합정역 메세나폴*스에 텐동집이 있다고 나온다.

집 근처이기에 걸어갔다.

"텐동을 또 먹는다는 생각에 웃음이 멈추질 않네..헤헤.."

"근데 왜 깜깜하지?"

오늘 개인사정으로 쉽니다.

"아..."

"다른 텐동집으로 가야겠다.."

네이버는 그다음 텐동집은 영등포에 있다고 나와있다.

"그럼 할수없지 영등포로 가자.. 튀김덮밥을 먹는데 그런 고생쯤이야!"

"일단 가는길을 모르니까 길찾기를 하자. 길찾기버튼 꾹."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5714,761버스 이용 **분(추천경로)

2호선>1호선>도보 **분

"그러면 버스정류장으로 먼저가자."

합정역의 버스타는곳은 도로 중간에 있었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어 저기 5714버스가 있다! 신호가 바뀌기 전에 뛰어야되!"

"삑!"

"휴 탔다.."

"이번 정류장은 선유도 공원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당산역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당산삼성래미안아파트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삼환아파트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신화병원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영등포시장입니다."

"이제 다음정류장이다! 기대된다.."

"이번 정류장은 경방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입입니다. This stop is gyeongbang time square,Shinsaegae department store"

하차벨을 눌렀다.

버스는 정류장에 정차했고 내렸다.

"이쪽인가..?"

우회전해서 횡단보도를 건넜다.

"이번엔 이쪽!"

좌회전을 해서 영등포소방서를 지나갔다.

"어 저기다!"

간판이 보여 후다닥 뛰어갔다.

가게는 자리가 10석정도 였고 주문은 무인기계로 했다.

"일반 튀김덮밥 하나로도 충분하겠지?"

"8000원 입니다."

신용카드를 넣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카드를 뽑으십시오.'

자리를 잡았다.

핸드폰을 했다.

"여기 튀김덮밥이요."

튀김덮밥에는 튀김이 매우 많았다.

"허걱.. 튀김이 몇개지?"

"하나..둘...셋..넷..."

"10개나 되네? 거기다 새우는 3개네.. 8천원으로 이정도면 일본보다 싼거같아.."

"일단 앞접시에 튀김을 덜어내고.."

"계란을 터뜨려서 밥이랑 비비고.. 입에 냠!"

"계란의 고소함과 달달한 소스가 밥을 딱 감싼다!"

"이번에는 새우를 밥위에 올려서 먹자."

"음 역시 튀김은 날 배신하지 않아.."

"이번엔 연근을.."

"아그작!"

"아삭하고 바삭함이 동시에 퍼지는구나.."

"이번엔 가지를."

"가지도 바삭한데 내 취향은 아니다.."

"이번엔 또 새우를 먹어보자."

"바삭하다... 튀김덮밥을 배부르게 먹다니 행복해.."

"이번에는 김을!.. 어?"

"밥이랑 소스가 없잖아..?!"

"어떻게 하지.."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한 글씨가 눈에 띄었다."

"뭐라고 적힌거지?"

"밥,소스 무료로 더 드릴수있습니다."

"오 다행이다"

"여기 밥이랑 소스좀 더주세요.."

"여기요."

"감사합니다!"

"이제 마저 김을 먹어보자."

"바삭바삭"

"약간 김이 밥을 감싸는 느낌이네?"

"이번엔 단호박을.."

"근데 단호박은 그냥 먹어야겠다."

"오 그냥 먹어도 많이 달다."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아 아쉽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야지.."

"음.. 역시 마지막까지 최고야!"

"밥이 좀 남았으니 이제 입에 넣어야지!"

"우걱우걱"

"역시 그냥 먹어도 소스가 맛있어!"

"아 그러고보니 어묵국물을 안마셨네."

"후룩"

"약간 매콤하다.. 근데 따뜻해서 좋다."

"흠 뭔가 이대로 끝내긴 아쉬운데.."

"그래! 집에가서 하나 먹자!"

"여기 튀김덮밥 포장이요!"

조금뒤.

"여기요."

"신난다! 집에가서 먹어야지!"


실제 글작성자 평.

튀김이 눅눅하지 않고 주문하자 만들어 바삭했습니다. 게다가 8천원에 튀김 10개로 매우 많았고 튀김을 먹다가 밥이 떨어져도 리필이 가능했고, 밥위에 올라간 튀김소스는 달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묵국물이랑 반찬까지 간이 모두 적당했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