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말입니다.


주인공

 인간이었다가 전생해 용사가 타고 다니던 말이 된 이전 생에 용사의 동료.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고향에 돌아와보니 자신의 고향이 이미 초토화 되있었고 본인이 그 마을을 박살낸 범죄자로 누명을 씌워짐.

 근데 진실은 겉보기엔 정의롭지만 사실 속이 매우 좁고 극단적인 의심병과 심각한 시기심에 시달린 용사가 자신을 몰아내고 주인공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말도 안되는 망상을 너무 신봉해서 자신이 그의 고향을 처참하게 박살내고 누명을 씌워 사형장에 올림.

 근데 용사의 말도 안되는 악행에 인과율의 규칙에 심각한 균열이 일어난 나머지 주인공이 사형당해 죽는 순간 용사를 지지했던 여신이 소멸당함과 동시에 여신의 남겨진 힘으로 회귀하게 됨.

 과거로 돌아온 주인공은 본래 용사가 타고 다니던 명마로 태어났고 이 시점부터 용사를 평생동안 엿먹이고 자신이 원했던 삶을 살기로 결심.

 원래 여신의 인도로 용사가 얻었을 기연들을 한수 앞서서 빼았고 이전 생의 동료들이 용사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구해주며 호감을 쌓음과 동시에 사람들의 인식에서 용사를 자기가 타고 다니는 말보다 못한 인간으로 낙인찍어버림.

 이후에 여러 위기와 기회를 통해 평범한 말에서 페가수스와 유니콘의 정수를 얻어 초월적인 진화를 이루고 켄타우로스와 미노타우로스의 정수등 여러 성장의 기회를 얻어 말과 관련된 모든 생명체중에 정점에 도달함.

 그래도 원종은 말이기 때문에 드래곤을 간식처럼 씹어먹거나 혼자서 마왕 때려잡을 수준은 아님.

 원래 용사와 친했던 이성들과 관계가 좋아지고 용사의 숨겨진 더러운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호감도가 떨어질때 켄타우로스의 모습으로 전생의 인간의 얼굴을 되찾았을때 호감도 MAX를 찍고 용사의 눈앞에서 하렘 NTL을 제대로 보여줌으로 복수를 성공적으로 해냄.

 이후에 모든 임무를 마치곤 파티를 해산할때 일부 동료들은 서로 눈이 맞아 깔끔이 해어졌지만 몇몇 동료는 주인공과 함께 하기로 하고 이들과 같이 이전 삶의 고향에 정착함.

 이때 전생의 자신은 그곳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고 주인공과 마주쳐서 서로 놀라는것으로 끝.

 여담으로 지닌 힘중에 얼룩말의 정력이라는 괴상한 힘으로 인해 한번에 엄청난 정액을 쏟아낼 수 있어서 스스로 취향에 만족하는 편

 술과 고기를 무척 좋아하며 말이 되면서 바뀐 입맛으로 신선한 야채도 굉장히 좋아한다.


용사

 세계의 멸망을 막기위해 여신이 선택한 존재이나 모든 문제의 근원.

 여신의 편협하고 근시안적인 선택으로 인해 외모와 실력만 보고 선택된 말 그대로 상또라이고 심각할 정도로 정신적 이상이 있음.

 동료들이 주인공을 상당히 신뢰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동료들까지 의심해 모험하는 중에 함정에 빠뜨리고 적에게 붙잡혀 끔찍하게 죽는 등 극악 무도한 행동을 일삼았고 심지어 자신의 고향친구마저 노예로 팔았다가 구해줘서 마치 자신이 구원해준것처럼 위선도 서슴없이 행함

 주인공의 전생 이후에 주인공의 끊임없는 엿먹이기에 성장도 제대로 못하고 본래 자신을 선택한 여신이 소멸된 탓에 기반조차 없어서 추한 모습만 보이다가 자신의 말에 시기심을 느끼곤 죽이려 하다가 주인공의 발차기 한방에 목뼈가 아작나서 모험 내내 짐덩이가 됨.

 용사는 임무를 완수하기 전까지 불사의 가호가 유지되기 때문에 목뼈가 아작난 이상 모험이 끝난다는건 자신의 죽음을 의미하기에 죽음의 공포로 생지옥을 겪다가 결국 주인공의 끝없는 염장질과 매일같이 벌어지는 하렘 NTL목격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주인공이 직접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사망하는데 빛의 여신의 전생의 계약으로 인해 인과율이 발동되어 영혼이 인과율에 묶이게 됨

 참고로 목뼈가 아작나고 치료가 안된 이유가 주인공에게 인과율의 혜택으로 전생의 원수에게 단 한번 불치의 상처를 입힐 수 있는 가호가 있었고 그 가호를 아끼던 주인공이 기회를 붙잡고 용사를 전신마비 상태로 만듦

 이후에 빛의 여신과 동일한 처벌을 받으며 영원히 고통받음


빛의 여신

 모든 이야기의 원흉이자 악의 근원

 자신이 원하는대로 세계를 주무른 악신이지만 인과율을 간소하게 피하면서 위선을 행함

 그러나 용사의 병크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 인과율의 심판으로 소멸당했고 이후엔 인과율의 대가를 치뤄야 하기에 영원히 필멸자로 반복되어 태어나되 어떠한 행복이 존재하지 않고 죽어도 모든 일들을 잊을 수 없는 끝없는 고통을 당하게 됨

 이후 여러 고통스런 삶을 겪다가 벌레의 삶 중에 주인공과 만나게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주인공이 우연히 짓밟고 또다시 죽게됨


어둠의 여신

 극악무도한 악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 세계의 진정한 수호신이고 빛의 여신의 위선에 의해 그 누구도 알지 못해 잊혀진 비운의 신.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유적에 숨어 사는 몽마들의 신앙으로 겨우 버티며 존재하다보니 개념이 살짝 뒤틀렸지만 선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주인공의 도움으로 오해와 거짓된 역사가 진실로 밝혀짐으로써 결국 한때 잃었던 힘을 되찾게됨

 이후에 자신을 어둠의 여신에서 사랑과 생명의 여신으로 바꾸고 최하급 몽마에 불과한 자신을 믿은 이들을 사도로 임명해 음몽의 사제로 승격시킴

 빛의 신의 재단은 사랑과 생명의 여신의 재단으로 전부 바뀌게 되고 주인공을 자신의 용사라 칭했는데 원래 자신의 반려라 부르려고 하다가 주인공의 반대로 인해 용사로 바꿨다.

 주인공의 여정에서 주인공이 진화에 큰 도움을 주고 거의 없는 힘을 겨우 써서 구원해주거나 여러 서포트를 해준 덕에 주인공은 진심으로 따르고 강력한 신도가 되어줌

 워낙 오랫동안 몽마의 신앙으로 버티다 보니 관련된 모든것이 노골적이고 색기기 넘치는것이 특징인데 이로 인해 극단적으로 금욕적이고 위선이 넘치는 모순적인 빛의 신앙보다 더 호감을 사며 빠르게 그 자리를 차지함

 참고로 음몽의 사제들은 주인공의 넘치는 정력과 거대한 물건에 완전히 반해서 끓임없이 몸을 내어주려 하고 있음


인과율

 세계의 균형을 이루는 강력한 규칙으로 빛의 신의 모략으로 이 책임을 회피를 하다가 이로 인해 세계의 멸망이라는 대가를 치룰뻔함

 그러나 빛의 여신이 선택한 용사가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틈을 만들어준 덕에 세계의 멸망의 가능성을 제거하는데 성공해냈고 이 대가로 주인공에게 새로운 기회와 여러 혜택을 제공해줌

 존재 자체가 규칙이기에 밤의 여신의 도움으로 주인공이 초월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어도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게 제한을 두지만 그에 대한 다른 선택지를 제공해줌

이로 인해 주인공은 인과율이란 어쩔수 없지만 굉장히 공평한 개념으로 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