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 "극악한 죄를 짓거나 덕이 조금 부족한 망자들이 가는 축생도에 가는 망자들이 많아진거지? 그것도 자기 발로?!"
염라대왕 "저승차사들이여! 이게 어떻게 된거냐?! 왜 축생도로 가는 망자들이 많아진것이냐?! 심지어 인간도와 천도로 환생할 자격이 있는 망자들까지 가는 것이냐?!"
저승차사 "그... 그것이 말이옵니다. 염라대왕님... 일단 제 말을 듣고 놀라지 마십시오."
염라대왕 "내가 그 말을 들으면 놀랄 일이 뭐가 있단 말인가? 어서 말해보거라..."
저승차사 "실은 3년전 이승의 어느 기업에서 행한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바람에 그렇습니다."
염라대왕 "아니? 그 기업이 무슨 프로젝트를 행해서 그런것이더냐? 그것이 수많은 망자들이 축생도로 가는 것하고 무슨 관계더냐?"
저승차사 "그것이 말이옵니다... 그 프로젝트는... 공룡을 부활시키는 것입니다."
염라대왕 "뭐라?! 공룡이라고?! 먼 고대에 존재했었다가 새만 남고 거의 멸종한 그 생물들을 부활시켰다고?!"
저승차사 "그러하옵니다! 공룡이 부활하는 바람에 수많은 망자들이 공룡이 되겠다고 앞다투고 있사옵니다!"
염라대왕 "그건 영화로만 가능한 일이 아니었더냐?! 아니! 왜 공룡 뽕에 취해서 이런 사단이 난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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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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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 "아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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