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를 불태우던 갈등도, 젠더갈등이니 페미니즘이니 하던 사상도, 모두 포화 속에서 배부른 농담으로 치부되는 시대에

그리고 길거리에 팔 하나, 다리 하나 없는 남자들이 일상이 되기 시작할 때

우리 부대는 지린까지 150km 정도를 남겨두고 있었다.


딱 요정도 도입부에 그 뒤로 조금 썼을 뿐임. 그냥 내 작품의 프리퀄일 뿐인.


일단 네오서울 2063이든 죠죠 7부든 둘 중에 하나가 완결이 나야 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