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지새워서 원고 편집을 끝냈다. 

7월 부터 12월까지, 반년치의 글들을 모두 모아놓고

그 중 몇개만을 뽑아 책에 실었다. 


대충 70페이지 즈음. 


제본을 하려고 복사집에 갔으나

토요일이기 때문인지, 주말 오후이기 때문인지

모조리 문을 닫았다. 


주말 사이 다시 원고를 고치고 꾸며야겠다. 

 올해의 목표가 곧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