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Counted Inventer] -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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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Counted Inventer]

44화

-### 오류-


재단내에서의 또 하루가 찾아왔다. 로니는 뭔가 안좋아보였고 기윽이는 그런 로니를 달래줄 뿐이었다. 그러다 1시간이 지났고 비읍이, 이응이의 장례식을 진행했다. 사령관은 슬픔을참지 못하고 하염없이 울었다. 그리고 보직변경이 일어났다. 윌러스도 보직변경이 1건 있었다. 바로 기윽이와 저그의 보직변경이었다. 놀랍게도 둘다 통신병으로 바뀌었지만 저그는 아직도 병상에 누워있었다. 그래서 로니와 기윽이외 몇명이 윌러스로 방문했다.


“저그형! 마스크 벗었네?“

“아… 로니구나!”

“그옆엔… 서스랑… 누구세요?”

“매그… 에..입니다…”


상황을 보니 저그는 서스와 매그에게 혼나고 있었다. 하지만 둘다 울고있었다.


“아니… 미친오빠놈아!! 몸좀 아끼라고오!!”

“저긍… 괜찮아…?”

“어… 아니? 하하…”

“형… 나때문인거야?…”

“아니야!! 아니야! 너때문 아니야!!… 내가 실수한거야…”


무튼 대화를 하다보니 로니는 오늘꿈에대한 기억을 잊을수있었다. 하지만 얼마안가 사령관의 호출 명령이 떨어졌다. 기윽이 한테 말이다.


”사령관넴 오늘은 또 뭠까?“

”흐음… 조금 길어질수 있다네…“

”뭐가요?“

”이번 싸움이 말이다“

”뭔데요?“

”지금 전 지역에 어업하시는 사람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는 소식이라네“

”네?“


로니는 생각을 떠올렸다. 바다에 서식하는 그 녀석을 말이다. 하지만 로니는 녀석을 상대해봐서 알지만 개체마다 너무 강하고 위험했다.


”저… 사령관님“

”뭔가? 로니단장“

“그녀석은 독을 써요 키읔이도 알겁니다“

”나? 아… 그… 생선처럼 생긴예! 계 좆잡이던데?“

”괴물화 했잖아“

”아항“

”전 녀석에게 한번 죽었어요 독이… 무시할수준이 아닙니다… 몸애 마비가 온다고요”

“그러면… 저랑 키읔이 그리고… 피읖이… 정도만 데려갈게요”

“선정기준은 뭔가?”

“전투에 가장 능숙한 사람들이죠”


이때 기윽이가 불만있다는듯 말을 꺼냈다.


“나는? 나 부단장보다 잘싸우는데?“

”야… 너 이제 통신병이야“

”아니… 그래도…“

”로니단장 말이 맞다네 이제 자네는 좀… 몸을 아끼게나“

”씨발…“


무튼 세명이서 키읔이 위에 타고 바다를 건너가기 시작했다.


”피읖아… 내가 독을 맞는다면 말이야 곧바로 그 표창을 내 머리에다 꽂아 바로 즉사할 수준으로 말이야… 그래야 싸울수있어“

“…”


피읖이는 당황하는 표정으로 손을 왔다갔다하다 끄덕거렸다. 로니도 웃으며 앞을 봤고 로니의 눈가에선 피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왼쪽눈이 따가웠다.


“뭐지…? 갑자기… ‘각성’이라니…“


로니는 이상태에서 검을 재정비하고 [론]의 ‘시킨’, ‘윌리나’에 도착했다. 로니 몸크기 정도 되는 절벽들이 보이다 ‘시킨’을 지나고 ‘윌리나’의 ‘킬시스 항구’에 도착했다. 하지만 항구의 상황은 배는 다 망가져있고 사람 시체 여러구가 있었다. 키읔이는 곧바로 절벽을 타고 윌로 올라갔고 사람들은 안보였다. 로니는 그석구석 잘 찾아봤지만 인간의 흔적이 안보였다. 하지만 시체들이 누군가에게 끌려간듯한 핏자국이 있었기에 모두는 로니를 따라 핏자국을 따라갔다.

핏자국을 따라 40분 정도 걸으니 눈앞에 ‘피스트’에 도착해버렸다. 로니는 눈앞의 [핵 괴물]이 인간의 시체를 먹고있는걸 확인했고 곧바로 달려가 몸을 왼쪽으로 계속 회전시키며 녀석의 왼팔을 잘랐다. 녀석은 독을 내뿜으려 입을 벌리자 로니는 입에 칼을 찔러넣곤 발로차서 녀석을 죽였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핵 괴물]들과 ‘심해의 녀석’들이 기어나왔다. 변수가 너무 많았다. 로니는 일단 검부터 아까죽인 녀석에게서 뽑아낸뒤 한번 씨익하고 웃어준뒤 소리쳤다.


“덤벼!!!! 간택자 미만 좆밥들아!!!!”


그러곤 다소 무모하게 녀석들의 정중앙으로 들어가 검을 휘둘렀다. ‘검은 피’가 넘쳐나고 ‘인간의 피’도 함께 흐를때 ‘심해의 녀석’들이 독을 발사했다. 로니는 지금 매우 민감하고 예민했기에 아슬아슬하게 독을 피했다. 로니가 뒤를 보니 피읖이랑 키읔이도 나름 합을 맞추며 싸우고 있었다. 로니도 혼자서 싸우는데 점점 밀린다는 느낌이 들자 로니는 과감하게 자신의 완팔을 검으로 그었다. 그러자 점점 ‘검은 피’는 세어나왔고 이네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핵 괴물]이 되었다. 그러곤 뭐, 말이 필요하나 녀석들을 학살했다. ‘심해의 녀석’들은 로니의 ‘검은 피’부분에만 독을 쏴재꼈고 설상가상으로 몸에 맞았지만 넘쳐나는 ‘검은 피’를 마시고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도 [카위나]때의 그 능력들은 재발현이 되지 않았다. 무튼 웰런 쪽은 정리가 됬고 다음으로 [카위나]가 있었다. 로니는 개인적으로 가기 싫었으나 그냥 가기로 했다.

역시… 불길한 예감은 로니의 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왜냐면 ‘디엔트’는 키읔이를 보고서 개지랄을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니도 지금은 하프괴물화였기 때문에 같이 욕먹었다. 무튼 로니는 ‘카위나 섬’의 북동쪽으로 향했고 거기엔 역시 ‘심해의 녀석’들이 존재했다. 이번에도 이들은 전투를 준비했고 키읔이는 팔뚝을 ‘강화’시켜 녀석들의 ‘독’과 치악력을 버틸수 있었다. 피읖이는 표창을 녀석들의 눈을 정확하게 꽂았고 로니는 긴 팔과 검들로 녀석들을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 녀석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절벽에서 뛰어내려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로니는 피읖이를 냅두고 키읔이와 함께 바닷속으로 내려갔다. 솔직히 로니는 키읔이뒤에 숨어 눈을 감았다.


“머야… 단장이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안되징!”

“… 닥쳐… 나중에 그 ‘선대’이야기를 들려주라고…”

“맞다!!! 내가 해준다 했구나!!!! 하하! 그러면 내일 알려줄게!!“

“그래 빨리 가자“


그러다 로니는 녀석들이 바다한가운데 생긴 구멍으로 들어간걸 봤다. 로니는 망설임없이 들어갔고 눈앞에 보인건 수중 동굴, 해저 마을 이딴게 아닌 하늘로 잠시 튕겨나갔다. 그러곤 다시 물속으로 떨어졌다.


”으아아아어ㅓ어ㅓ!!!!!!!“

”젠자아앙!!!!!!!!“


철써어억!!!


“으허…!!!! 뭐야 이거… 튕겨 나가잖아!!”

“나… 잠시 숨좀 돌리자…“

”야… 로니…“

”좀만…!! 기다려줘…“

”아니!!! 쉬바 여기 [론]이잖아!!!“

”? 뭔개소…리…야아…?  아?!!!!”


[론]이었다. 로니는 주변을 들러봤고 오른쪽엔 [론] 왼쪽엔 ‘마디레이나’와 [럴스]그리고 뒤엔… 안개만이 눈에 보였다. 하지만 혼란도 잠시 물속에서 로니는 무언가에 맞았고 점점 왼쪽다리에 느낌이 안들고 움직이지 않으며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독‘이었다. 로니는 곧장 숨을 참고 바닷속으로 들어갔고 키읔이도 로니를 따라갔다. 수중전투다. 녀석들이 로니와 키읔이가 들어올줄을 몰랐는지 독을 좀 많이 쏴재꼈다. 로니는 다리 하나로 느리지만 유연하게 수영하며 녀석들의 공격을 피했고 키읔이는 상체를 강화시켜 ‘독’ 대미지를 무효와 시켰다. 이 때문에 녀석들은 점점 바닷속으로 도망갈 뿐이었다. 하지만 로니와 키읔이는 숨쉬는것도 문제기에 최대한 녀석들에게 빠르게 도달한후 로니는 오른팔을 키읔이는 왼팔을 들고 휘둘렀지만 결과는 물속의 저항때문에 아무런 대미지도 주지못했다. 그래서 키읔이는 녀석들을 잡고 꽉눌러 압사 시켰고 로니는 녀석들의 목덜미를 잡아 손가락으로 목을 찔러 과다출혈로 죽게 만들었다. 그렇게 3마리가 남았을때 점점 숨이 막혔고 급하게 위로 올라가려했지만 너무 깊게 잠수했었다. 로니는 최대한 올라가봤지만 다리는 점점 더 아파왔고 힘이 나지않았다. 의식이 희려지고 몸에 힘이 안들어가며 머리가 아파왔다.

‘끄윽… 제엔장!!! 살려주…’

그렇게 로니는 기절했고 다시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걸본 키읔이는 급하게 로니를 잡고 있는힘껏 수영해 바다에서 튀어나올수 있었다.


”야야!“

”…“



“으으ㅡ에?”

“깼냐 이제 후퇴하자…”

“내 다리가… ‘검은 피’가 필요해”


키읔이는 자신의 팔을 손으로 긁어 ‘검은 피’를 떨어뜨렸다. 로니는 그걸 먹고선 다시 몸을 화복했다. 그러곤 전에 왔던곳으로 그 구멍에 다가간뒤 다시한범 키읔이등에타 들어갔고 역시 튕겨져나갔다. 하지만 주변엔 안개와 [카위나]가 보였다.


“야… 적응 안되 미치겠네;;;”

“오우 재밌네 이거”

“?”

“하하하!!! 빨리 돌아가자고”


그렇게 수영하며 ‘카위나 섬’에 도착했다.


“여 피읖아 우리 왔다”


피읖이는 혼자서 앉아있다가 키읔이의 부르는 소리에 달려왔다. 그러곤 안도의 한숨을 뱉곤 옅은 웃음을 보였다.

재단으로 돌아온뒤 로니는 키읔이와 함께 그 이상한 구멍에대해 예기를 나눴고 같이 뭐라고 이름붙이고 공유할지 고민하자 로니는 전에 ‘지배자’아니 ‘플립드’와 대화했던 내용이 떠올라 무의식적으로 말을 뱉었다.


“시공간 오류…”

“뭣? 나쁘진 않은 이름인뎅?“

”아니… ‘플립드’가 그렇게 말했어…“


치읓이, 시옷이, 피읖이는 놀라는 눈치였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게 누군지 몰랐고 그저 갸우뚱해했다.


“아… 모르는 구나 ‘지배자’의 ‘이성’이름이래”

“뭔 개소리… 야?“

“나도 잘몰라 그저 감정을 잘라냈다정도만 알지“

”오우! 시발 개지리노 존다 덜덜한 녀석이었잖아!“


무튼 이런 사실을 모든 나라에 공표했다. 그러곤 모든 나라의 답장은 1시간 만에 왔고 공식적으로 지도를 업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모든 나라의 군대는 ‘심해의 녀석’을 전면 토벌하는데 신경쓰기로 했다.


“여 키읔아”

“왜그랭?”

“내가… 괴물화 할때 안건데 입을 부수면 인간으로 돌아오는듯 하거든?”

“뭐??!!! 당장 해보자!!!!“


로니는 걱정하며 말을 하려했지만 이미 키읔이는 자신의 입을 부쉈다. 그러곤 ‘검은 피’가 키읔이에게 흡수되거나 바닥으로 떨어지며 키읔이도 다시 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키읔이는 좋아하며 곧장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당당히 ‘단장 모자’를 쓰곤 나왔다.


”하하하!!!!!! 나도 이제 사람이다!!!!“


로니는 웃었고 ‘선대’이야기를 들려달라 했지만 밤이 늦었다고 키읔이는 말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로니는 침대에 눕고 이불을 끌어 안고 잤다.

로니는 햇빛때문에 눈을 떴다.


“시이바알… 햇빛… 왤케 밝아…아?????? 뭐야!!!!“


로니는 눈을 떴다.


“뭐야… 여기는… ‘카위나 섬’…”


주변엔 ‘디엔트’의 군인들이 총을 로니에게 겨누며 서있었다.


탕!!


44화 끝

-다음 화에서-



안냐세여^^ 작가놈 입니다 하하하 지각 죄송합니다!!! 이유가 있었어요!!! 왜냐면 오늘부터 다시 주3회를 실시 할겁니다!!! 근데 힘들면 한 화정도는 안올라갈수도 있어요… 이제 다시 글쓰는개 재밌어졌기에 다시 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