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금액이 너무 높다 단상. 

눈 동그랗게 뜨고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은 정말 이쁜 모습이다.   흡사 다람쥐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음식의 가격이다.   
몇 년 사이 식 재료와 요리 금액 들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이미 솟은 것에 대해 낮추자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판매자는 더 많은 이윤을 원하는 게 당연하기에 의미 없는 행동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스스로 요리를 해 먹어야 한다.  

월급 200만원 받는 자취하는 사람이 있다 생각해보자.
통신요금: 3만원 (휴대폰은 알뜰폰 사용해서 0원 나간다고 해보자 3개월 마다 이동하면 가능하다.) 
월세: 45만원 / 보증금 500만원 (다방에서 찾아봄) 
관리비: 13만원 (아파트형 원룸 경우/ 빌라일 경우에는 관리비는 거의 없다고 봐야함) 
교통비: 9만원 (왕복 3천원 x30일)  주거와 이동만 최소한으로 봤을 때 130만원 남는다. 

이렇게 보면 남은게 많다. 이제 식비를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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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지 않는 분들은 다양하게 시켜 먹거나 사 먹을 거다.
보수적으로 잡아서 끼니당 2만원 하루에 두번 시켜먹는다 했을 때.
하루에 식비는 4만원 30일을 잡아보자.
120만원이다.
설마 120만원 전부 나오겠냐.

그래도 이제 우리는 요리를 할 시간이다.

나에게 맞는 양을 만들 수도 있고 익숙해지면 금액도 적게 사용해서 밥을 먹을 수 있다. 
간도 약하게 조절할 수 있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요즘 식당 금액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 

동네에서 즉석떡볶이 판매하시는 할머니가 계신다. 

그분이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곳에서 장사를 해오시던 분이다.
내가 처음 그곳에 갔을 때 즉석 떡볶이 금액이 1인분에 2500원인가 했다. 
당시 내 나이가 중학생이었다. 지금도 종종간다. 
떡볶이의 가격이 4000원이다.

가격에 대한 인플레이션을 이분만 안 받은 걸까?
다른 식당들이 한탕주의에 빠져서 소비자들을 호구로 보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