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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필독)


환상향에 사는 어린아이,

치르노가 아침부터 고민한다.

"하아암.. 그 고민 때문에 1시간 밖에 못 잤어...."

그 고민은 바보라고 불리는 치르노가 어떻게 놀림을 받지 않는지에 

대한 것이였다.


치르노는 마음이 아파서 가슴을 부여잡았다.

그리고 방법이 생각나지 않자,

더 이상은 못 참는다는 생각으로 환상향을 나가 버렸다.

1일 후, 레이무가 치르노를 찾고 있었다.

치르노한테 전화해보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수 없읍니다. 삐 소리 후에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치르노 도대체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 거야!!!!!!!!"

"환상향을 뒤져도 안 보여!! 얘네 

어디로 간 거야?!"


그날 밤, 레이무는 사케를 마시며 생각했다.

「치르노가 그리운데 대체 어디 간 걸까?」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