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작소설 채널 국장 빛과소금입니다.


오늘 이렇게 다시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사실, 이렇게 불시에 나타나는 것도 정말 죄송한 일입니다만,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겼습니다.


변명이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제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0일 날에 토너먼트 백일장 준결승전 (세미 파이널) 을 시작하겠다고 했었으나, 어제 이사를 모두 마치고

오늘에서야 인터넷이 연결되었는데, 요금제와 업체 문제로 인해 초당 0.5MB 의 속도가 나와 도저히 통신이 안되더군요.


예전에도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해외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서울과는 시차가 -1시간 차이가 납니다. 물론 중국은 아닙니다.)

꽤 북반구 쪽에서 살고 있어 춥기도 하고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불편한 것은 역시 복지 인프라가 제대로 되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데이터로 글을 작성하고 있어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마도 며칠동안 계속 집안 정리와 수도 점검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아, 2월 10일에 세미파이널을 시작해도 될까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무마의카카오


빛과 소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