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2EPSJ_-prw


기억에 머무르고 싶을 땐

하늘을 올려다 본다.


세상이 아무리 바뀐다 한들

하늘이 내 위에 있다는 건 바뀌지 않으니까.

내 기억은 이 하늘 아래 뒀으니까.


기억에 머무르고 싶을 땐

창문 바깥을 본다.


사람들의 사소한 행복은

창문 밖에서 볼 수 있으니까.

나도 한때 그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