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해당 작품은 2차 창작에 그 기차의 원작인 철도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2차창작 동화이며, 마이너 하면서 때에따라 잔혹할수도 있습니다. 

[해당  원작]


옛날에 어느 광산 철도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스미스라는 검은색 증기기관차가 있었고, 전조등이 2개나 달려 있었고 작은 굴뚝, 6개의 바퀴에 조금 긴 몸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미스는 소도어 주변에 있는 작은 섬에서 일을 했죠. 오전에는 광산에서 일하면서, 오후에는 승객들은 싣고 나르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스미스가 그런일을 할때마다 늘 석탄과 물이 동나기 일쑤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새로운 일거리가 주어 졌답니다. 바로 냅포드 역까지 승객들을 모셔다 주는 거였습니다 상당히 멀었던 구간 이었지만, 스미스는 할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 스미스는 일을 마친뒤에 객차를 끌고 손님들을 태우고 움직이기 시작했죠. 쉭쉭 거리는 소리와 함께 증기를 내뿜으며, 내부에 피스톤을 힘차게 돌리며 나아갔죠.


그렇게, 소도어를 잇는 다리를 건넌뒤에 냅포드로 향하고 있던 도중에 문제가 생겼어요. 바로 석탄과 물이 떨어졌어요. 스미스는 늘 물과 석탄을 채웠지만 이번에는 바로 가야 했었기 때문에 제때 채우질 못했던 거에요.


"아...이럴수가."


결국 스미스는 그자리에 멈추고 말았어요. 이후 겨우 도움을 받은뒤에 냅포드역까지 간신히 도착후에 다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그뒤 사장님인 윌터씨 한테 야단을 맞았습니다.


"왜 제때 채우지 못했던거니? 그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었고 고객들이 컴플레인을 걸었어! 우리 회사가 정말 형편없다고 말이야!"


스미스는 "죄송합니다 사장님...너무 바빠서 채울 시간이 없었어요..." 라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말을 들은 윌터씨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내 새로운 기관차를 구입하자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다음 이야기에 계속-


나중에 삽화같은건 직접 그려서 수정하며 넣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