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너무나 조용해서

소리 하나에 모두가 반응하는

작디작은 레퀴엠을 연주하는 소음

이제는 많은 소리가 남발해서

소리 하나에 모두가 반응하지않는

크디큰 오라토리오를 연주하는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