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속] #공식 설정 완성판 1941년

창작문학 채널

채널위키 알림 알림 중 알림 취소

구독자 3246명 알림수신 41명 @마법케익_티라미수

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Unknown_Pleasure

추천 0 비추천 0 댓글 0 조회수 135 작성일 2020-02-15 05:36:57 수정일 2020-02-15 05:37:10

https://arca.live/b/writingnovel/990208

Die Knechtschaft dauert nur mehr kurze Zeit

예속은 오래 못간다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예속》,《Knechtschaft》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과 추축국이 승전한 세계를 그립니다. 저의 첫 소설인지라 부족하고 두서없는 산문이지만 대체역사 설정집(타임라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설의 역사적 리얼리티를 위해 추가할 설정은 말씀해주시고 오류는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작자의 고입으로 인해 제가 물려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1년씩 설정이 올라갈껏입니다.

1941년

1월

일본제국의 40대 총리로 도조 히데키가 취임한다.

나치독일 치하에서 장애인과 같은 노약자들을 부적격자로 분류해 가스와 약을 주입하여 살해하는 T-4 작전이 시행된다.

히틀러와 군사 참모들이 전면적 소련 침공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며 모든 군을 동부전선으로 소환한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이탈리아와 독일의 압력끝에 반강제적으로 방공협정에 가입한다.

2월

바르샤바 전투가 소련의 승리로 끝난다. 루블린 인민위원회가 바르샤바에 입성해 소련의 괴뢰국인 폴란드 SSR을 수립한다.

스페인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일본의 통제파 군부가 황도파 장교들과의 갈등으로 흔들린다. 미국이 대일 제재에서 발을 빼고 중국 전선이 빠르게 나아가자 미국에 대한 전쟁 주장이 철회된다.

영국에서 패배의 책임을 물어 네임벌린 총리가 퇴임한다.

3월

일본군이 극동에서 소련군과의 무력충돌을 이어간다. 내몽골을 장악한 관동군이 외몽골을 침범하자 게오르기 주코프를 비롯한 소련군 지휘관들은 소-일 중립협정을 무시하고 제 2차 할힌골 전투를 일으키지만 큰 피해를 입는다. 스탈린은 주코프와 장교들을 숙청하고 극동 병력의 재배치와 증강을 명령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합병하며 이베리아반도가 스페인의 영토가 된다.

독일의 멸망이 미국에서 출판되며 저자 시어도어 쿠프만이 체포가 되며 미국 정부가 독일에게 항의하지만 묵살당한다.

4월

일본군이 월하철도를 통해 화중과 화남을 공격하는 대륙타통작전을 전개한다. 50~75만 명의 피해를 입은 장제스의 국민당군과 후퇴하는 공산당의 신사군이 전투를 벌여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는다. 국공합작이 붕괴하고 공산당은 간쑤 성과 칭하이 성으로 후퇴해 저항을 준비한다.

독일군이 그리스 침공에 참가하며 동부전선의 병력배치에 구멍이 생긴다.

국민급진기지가 장악한 폴란드 의회가 뉘른베르크 법을 통과시킨다. 독일과 폴란드에서 유대인이 체포되어 수용소로 보내지고 박해가 시작된다.

멕시코와 같은 라틴계 아메리카국가들이 석유와같은 자원들을 국유화하여 경제붕괴를 막기위해 국가 주도 경제정책을 시작한다.

5월

폴란드 주둔 독일군이 54만 명으로 증원되고 전쟁이 독일과 소련의 전면전으로 확대된다. 한편 바르샤바 서부에서 전선이 교착되자 스탈린선의 건설이 철회된다.

벨기에에서 10만명이 파업을 일으키며 벨기에 정부를 전복시키려하나 군에게 진압당하며 10만명중 대부분이 공산연합에 참여한다는것이 발각되어 서유럽에서 공산주의 색출에 나선다.

6월

에티오피아를 점령한 이탈리아가 지부티의 프랑스군을 도발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갈등이 커지자 히틀러의 중재로 제 2차 뮌헨 회담이 열린다. 그러나 영국이 불참하여 성과 없이 끝난다.

일본제국이 소련에게 사할린과 쿠릴제도를 전원요구하나 스탈린이 거부한다.

독일에서 빌헬름 2세가 사망하며 국장으로 치뤄지며 나치당의 주요인사들이 모두 참가한다.

7월

남미에서 페루와 에콰도르,아르헨티나,칠레가 브라질에 맞서며 전쟁을 일으키고 브라질이 나치 독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