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비밀유지 서약 때문에 자세한 건 말할 수 없지만, 쿠로는 한섭에 진심이었다
FGT 자체는 피드백과 인터뷰 위주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체험과 행사 위주였음

행사 자체는 재밌게 즐기다 왔어
피드백이든 행사든 적극적인 분들 많아서 명조에 애정이 깊은 사람이 많다고 느낌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한국 섭컬처판 유명인들 몇몇 실물로 보게 되서 놀랐어
내가 섭컬처판 늦게 입문해서 잘 모르는거 감안하면 내가 모르는 유명인들이 더 있으려나 궁금하기도 했고



챈에도 올라왔지만 엄청나게 큰 종이백에 굿즈 담아서 줬는데, 끝날 때 갑자기 비가 와 가지고 올 때 고생 많이 함
원래도 아싸라 이런 행사 거의 가본적 없어서 긴장되고 기 빨리는 느낌이었는데, 비 안맞게 굿즈 지키면서 와서 지금 피로 200배다

명조 잘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