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얀순이는 개 당황하고 얀붕이가 떠나려고 들면 와르르 무너져서 "사실 무능해도 괜찮으니까 제발 떠나지 말아줘! 내 곁에 있어줘!" 붙잡고 늘어짐 그 이후로는 그렇게 얀붕이 가스라이팅 했던 얀순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현모양처가 되는데 오히려 그게 얀붕이의 반감을 사서 미움을 받게됨 그래서 얀붕이는 진짜로 떠나려고 하고 그러면 얀순이는 얀데레 회로 폭발해서 약을 쓰거나 칼을 쓰거나 해서 얀붕이를 강제로 감금시키는 전개로 이어지고 이제 숨길것도 없어진 얀순이가 가면을 벗고 "그동안 가스라이팅 했던 것 속였던거 전부 미안해 그 동안 마음 아팠던거 내가 전부 보상할께 그리고 사랑해" 하곤 자신의 마음 속 애정과 사랑을 얀붕이에게 펑펑 쏟게된다는걸로 엔딩이 나는 이 전개가 진짜 맛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