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시비 턴 양아치가 다음날 쓰레기 봉투에 담겨있고

집쩍댄 얀진이는 이마에 인주로 지진 흉터가 박히고

회사에서 얀붕이를 갈군 직장 상사는 실직 후 생활고로 자살 당하고

얀붕이에게 상한 음식을 줘서 아프게 만든 요리사는 햄버거 패티가 되지만


아주 사소한 실수로 얀붕이에게 작은 스크래치를 내자 눈물을 흘리며 벌벌떠는 그런 얀순이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