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거 참 힘들거든요...


뒷골목 마담이자 개망나니로 거진 암흑가의 여왕으로 살아온 얀순이랑 순진무구한 가정폭력 방임 절찬리로 당하는 얀붕이의 오네쇼타 순애 PSTD 치료견 이야기 적으려고 했는데 개같이 실패해서 컨셉 아트라도 올리겠읍니다.



"흠...그렇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는건 이런 기분이구나. 너무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감정 아니니. 오늘 처음 느꼈지만, 놓아주고 싶지 않아...하나 묻고 싶어. 너도 나랑 똑같이 느끼고 있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기뻐서,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랑해서...하나가 되고 싶어."


- 얀순이, 작 중 마참내 얀끼를 각성하고 PTSD 치료견 얀붕이를 껴안으며


도구 : 볼펜 밖에 없음...사실 저 연기로 표현한게 밑그림 구도 그리고 가릴려고 저런겁니다. 


글도 그림도 아무 것도 못하는 나약한 바보병신 얀붕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결말이 억떡냐고요?


얀붕이는 사랑하는 얀순이의 간접흡연이 좆같아서 개같이 버리고 청렴결백 건강건강한 변호사 얀진이 누나한테 갔다고 하네요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