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https://arca.live/b/yandere/88295820

2화

https://arca.live/b/yandere/883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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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순?" 

설마 그럴리가, 갑작히 눈앞이 밝어져서 잘못본거겠지. 

"괜찮아, 얀붕아?" 

그녀가 내 뺨을 어루만지면서 물어보았다, 

아하!, 이거 꿈이구나, 그래 최연소 애니멀 히어로이자 혜성같이 나타난 전장의 여신. 

고착 5년만에 다른 [프로토타입:기생갑옷] 유저들, 즉 애니멀 히어로들을 재치고 현재 히어로 랭킹 1위에 빛나는 그녀가! 

나같은 놈앞에 나타나서 도와줄리가 없지. 

"설마 아직 [녀석]이 주도권을 잡고있는거야?" 그녀가 걱정스러운듯 내 손을 꼭 붙잡으면서...

부드럽고,작고, 따듯한 손이었다, 

어라? 따뜻?

"이거 꿈 아니에요?"

"응?, 아아 아직 혼란스러운거야?" 

"어.."

솔직히 말하자면 혼란스럽다, 평소처럼 고아원에 가기위해서 휠체어를 끌고 가는중에 갑작히 괴수를 만나지않나,

가슴이 아프더니, 이상한 보석같은게 생기고, 누르니깐 눈앞이 어두워졌다가,

눈를 뜨니 레전드 오브 레전드 히어로계의 고트 얀순이 내 이름을 부르면서 걱정해주고 있다? 

혼란스러울수밖에. 

"미안, 많이 혼란스럽지?" 그녀가 일어나면서 사과했다,

"일단 일어나서 날 따라오면 전부다 설명해줄께" 

그녀가 웃으면서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나에게는 말로 설명할수없을정도로 예쁘게 보였다.

나는 한치의 망서림도 없이 그녀의 손을 잡았고 그순간 내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ㅈ..잠시만!" 

이미 늦었다 그녀가 날 일으켜 당겼고, 그 결과 나는 우습게 넘어...지지 않았다?

"어?" 

내가 서있다, 오직 나의 다리로만.

"이게 무슨.." 

내가 놀라 아무말도,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을때 그녀가 키득 웃으면서 나에게 말하였다,

"축하해 얀붕아, 그것이 바로 [갑옷]의 힘이야"

나는 너무나 놀라 그저 내 다리를 쳐다볼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애니멀 히어로의 상징같은, 비늘같은 갑옷이 있었다. 

"이..이게 무슨.." 

내가 그녀의 얼굴를 바라보고 무엇을 말하기도 전,

"오랜만이야 얀붕아, 일단 여기선 설명하기 힘드니깐 데려갈께?"

"데려간다고요? 절? 그게 뭔"

[퍽]

"악"

짧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나의 의식은 점점 멀어져갔다...x발 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