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아 .'..헉헉 얀붕아!! 꼭 멋있어져서 다시 만나자!"


"알겠어 얀순아!"

그렇게 둘은 떨어지기전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끝내 얀순이는 짝사랑과의 생이별로 각성하게되 

"나..꼭 얀붕이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될거야 꼭 그리고 얀붕이...널 찾아갈게.."


2년뒤...


"후 진짜"


"얀붕아 우유먹고 가렴~"


"....네 "


중학교2학년이 되었는데 과거와는 달리 키가 거의

안큰 얀붕이는 이제155가 되었다


"야 호빗ㅋㅋ" "호빗 이새끼 키진짜ㅈ만하네

ㅋㅋㅋ" "얼굴은 ㅈㄴ 여자같이 생긴게 사실은 여자

아니냐? ㅋㅋ" "야! 제잡고 바지한번 벗겨봐 고추 안달려있는 거 아니냐고?"


"하...하지마! 제발 그만좀해..."

얀붕이는 생각해...얀순이가 이런 기분이였구나...나도 누가좀 도와줘.. 제발..죽을것같아... 얀순아..


얀순이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얀순이는 살도 빠지고 얼굴도 예뻐저 지금 학교에서 예쁨받기에 살짝 얀붕이를 잊은 상태이다...

"얀순아...나 힘든데..한번만 만나지않을래?


"미안 얀붕아!"ㅠㅠ 내가 이번에 우리학교 대표로 체전나가기로 해저 진짜미안ㅠ"


"ㄱ..괜찮아 와 근데 체전 무슨 종목인데? 대단하다!"


"아 유도 내가 요즘 유도에 빠져있거든 ㅎㅎ"


"진짜대단해 얀순아 화이팅!"


"웅ㅎㅎ"

하지만 체전이 끝난이후에도 얀순이는 따로 연락하지도 않고 얀붕이가 만나달라고 해도 만나주지않아


매일같이 괴롭힘 당하던 그날 얀붕이에게 구세주가 내려오지 그녀는 박얀진 

"야 얀붕이 괴롭히지마 다들 죽기싫으면"

 

얀진의 친오빠가 이지역짱에 부모님도 변호사여서 

일찐 나부랭이들은 바로 꼬리를 내리며 도망가


"고...고마워 얀진아..."


"얀붕아..나 변했어 그때처럼 애들 괴롭히지도 않고 지금은 공부도 주변평점도 좋와 내가 다시한번 고백할게 나랑사귀지 않을래?"


두근두근두근 뭐..뭐지? 얀진이가 이렇게 예뻤나..얀진이 비록 어렸을 때 얀순이를 괴롭히긴 했지만....차..착해졌고 무엇보다 이지옥에서 날꺼내줬어..그런 얀진이의

고백을 내가 어떻게 거절해...   그렇게 둘은 연인이되


하지만

"씨익 ㅋㅋㅋ 아~얀붕이 진짜 순수하네~ ㅋㅋ 얀붕아 제네 우리오빠부하들인데 푸흡 얀붕아 너를 이제 조교해줄게 나만의 개로 흐흣" 


이제부터 진짜 지옥길이 열린얀붕이...


얀붕이는 자신을 구해준 얀진이에게 너무고마워서 얀진이가 해달라는건 다해줘 다만 얀챈고에 올라와서부터 얀진이의 태도가 달라저 


"하...우리얀붕이? 내가 딴년이랑 말하지말라고 했잖아...? 죽고싶어? 그때 그남자애들 다시 이학교로 불러들여? 어?"


미..미안해 진짜 잘못했어 흐흑흑 야야.'.얀진아! 나버리지마 제발 부탁이야...그.흐윽..너가 저번에 시킨 것들도 다할게..제발..


"정말? 그거 해도되 얀붕아?"


...어


흐힛 흐흐흣 그래 용서해줄게

그날부터 얀붕이는 얀진이를 따라다니며 온갖 피어싱과 문신을 시작해 그중 얀붕이에게 가장 수치스러웠더 문신은 자신의 자지 위에 새겨진 얀진이전용...얀붕이는 귀와 입술 그리고 가슴에까지 피어싱을 한 자신을 보며,.


와..진짜 역겹다... 창녀들도 이정도는 아니겠네..

게다가 난 남자인데...그래도 얀진이가 얀진이가 원하잖아 차..참자..참아


"하흐응 헤윽 얀붕아 얀붕앗 기분좋지 어? 기분 좋냐고"

 

"윽헤윽 케흑 그으으윽 흐으으으으응 헤르으읏!.!?!"


"푸흣 하응 우리얀붕이 말도 못하게 기분좋와요? 얀붕이가는 얼굴이 꼭 여자같네 후훗"

각종 미약을 얀붕이에게 투여하고 일주일간 정조대를 끼워놓으며 온갖 성희롱을 하고 얀붕이를 조교하는 얀진이... 그래도 웃으면서 얀붕이는 다받아줘


"얀진아 아빠가 너랑 오빠에게 할말이 있어서 이렇게 불렀다"


"너랑 오빠가 사고치고 다니는 것들 알고있다 이제 그만

정신차리고 대학교 준비도 하고 그래라 이번에 새로운 로펌회사 계설하는데 찌라시 나오게 하지말고"


"넵" "....네"


"하.. 어쩔수없네 뭐 얀붕이 이제 질리긴했어~ 버려야지 이제" 

얀붕이를 버리기로한 얀진이...얀진이는 얀데레가 아니라 그냥 사이코 소시오페스야 사실은 자기가 갖고싶은걸 갖게되면 더이상 관심이 없어지는 그런부류이지

(나중에 얀진이 참교육함)

"얀붕아 헤어져"


상대방이 방에서 나갔습니다


"???????얀진아 ? 왜...왜? 왜?왜?왜?

제발....꿈이라고 해줘 나 이런상태로는 어디 갈때도 없는데 사...살려줘 아무나 누가 제발..."


이후 얀붕이는 자살시도를 했다 다행히 얀붕이 어머니의 발견으로 풀려나고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병원을 다니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해 

아직도 누군가 자신을 보고있는듯한 느낌에 소름이 돋지만 참으면서 살아가는 얀붕이 그래도 얀붕이가 머리는 좋와서 어느정도의 명문대인 얀챈대에 입학해


"후우우...그래 이제 다른 삶을 살겠어 비록.. 이런더러운몸을 좋와하는 여자는 없겠지만 그래도 새삶을 시작할수있어"


자살시도이후 어머니의 눈물을 본 얀붕이는 새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해 


"어? 너..너어 얀붕이 얀붕이 맞지??"


순간 가슴이 철렁한 얀붕이 무서운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니 자기보다 머리하나는 더큰 여자애가 있었지 그여자애는 엄청난 미인이였어

"누...누구세요?"


"나 나야! 얀순이! 기억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