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도 제대로 협력 안하고 ,속으로 호리키타를 대하는 태도보면 현재 반리더의 대한 충성심이나 존중이 제로 라서

코지 떠난 후 앞으로도 호리키타를 존중하며 제대로 할 부류는 아님


반이동 티켓이 한번 쓰고 폐기할꺼 아님 3학년 때 종종 뿌리긴 할텐데 뿌렸단 건 누군가는 써야 한단 거고 

각반 리더들이나 오버밸런스애들이 반이동을 하는 스토리는 아닐테고

아랫단계인 하시모토나 칸자키 , 카네다 같은 애들이나 그 아래 애들이 써먹게 끔 나올텐데 그럼 마츠시타한테도 상당히 킹만한 경쟁이라 이런 애들 사이에서 반이동 티켓을 따냈다면 그렇게까지 논란이 될만한 결과는 또 아닐꺼 같음


지금도 A반 졸업을 위한 아야노코지 이용이 기본적인 스텐스지만 , 제대로 된 본심은 아야노코지의 대한 호기심이라 그런지

말이랑 생각으로는 맨날 A반을 위해 코지 끌어올려야한다 코지가 리더인게 더 낫다라며 , 호리키타 마냥 적극적으로 코지를 설득해야 정상인데 막상 행동하는거 보면 한번 찔러 보고 , 아니다 싶음 딱 거기까지 깔끔하게 미련 버림


적극성이나 간절함이 전혀 없는 태도를 보면

어디까지나 코지한테 접근할 빌미랑 변명일 뿐이지 , 아야노코지의 반응 자체가 목적이 아닐까 싶은듯


근데 3학년 때 코지가 런 해버리면 아야노코지의 대한 호기심 해소라는 욕구도 잃고 , 호리키타 클래스는 곧 가라앉을 배로 판단할 터라 A반 졸업이라는 목적도 멀어졌다 생각해서


아야노코지 = 따분한 일상의 호기심 대상

아야노코지가 향한 곳 = A클래스

라는 계산으로 반이동 티켓을 따는데 성공 하면

두마리 토끼 다 잡은거고 , 실패하면 클래스의 공헌 안하다가 갑자기 반이동티켓 때 분발한, 물론 실패했을때 변명의 기반을 마련해 두긴 하겠지만 호리키타한텐 아니꼽지 않는 시선이 박힐텐데

결과가 성공으로 끝나든 , 실패로 끝나 캐릭터가 맥거핀으로 끝나 버리든 쨋든 한방역전 도박을 노리려는 묘사가 나오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