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신은 별난 사람이네요"


겨울방학이 끝나고 고도육성고등학교의 3학기가 시작됐다. 직후 공지된 『생존과 탈락의 특별시험』. 4반이 장르별 과제를 대전반에 부딪치는 공방전으로, 1등 이외에는 클래스 포인트가 감소하는 말그대로 생존전.

"역시, 상대도 간단하게 걸리지는 않네....."

"무슨 생각일까? 변명이 있으면 들어볼까?"

"그의 등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으니, 그 정도는 성장해 주실 거죠"

"도박이란 건 좋네. 적당히 주사위를 던져보는 거지"

"안돼.…그건 나쁜 방법..…"

대인기 학원 묵시록, 가혹한 3학기의 막이 열린다!




지금 대가리가 안굴러가서 번역 ㅂㅅ처럼 했을수있음 오역지적해주면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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