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를 물리자 이번에는 호리키타가 눈앞에 선다.


"언제든 들어와봐"


"그럴 생각이야"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기색 없이 곧바로 들어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