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풀프에로게의 근간임과 동시에 족쇄가 되는 요소가 최소 cg 16~20장 이상을 분배해야하는 떡씬인데

사실 이걸 배제해놓고 본다면 게임을 제작하는 입장에선 훨씬 자유로울수밖에 없잖아 떡씬에 쓰여야 하는 자원을 딴데다 갖다박을수 있으니간 

그럼 카포 노떡판은 그만큼의 자원을 다른곳에 써서 완성시킨 작품이지만 떡판을 만들땐 또 h씬 cg를 새로 넣는거아님ㅇㅇ 무슨 있는 cg 빼다먹고 떡 cg로 채워넣는것도 아닐테고

그렇다면 노떡판이란게 성립이 되려면 노떡판 유저층이

1. 떡판이 나중에 나올거란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관심이 없거나

2. 노떡판과 떡판 사이의 기간을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사거나

3. 노떡판 성우진을 쓴다는 메리트가 떡씬이란 추가요소를 뛰어 넘을 정도로 크거나

셋중 하나일텐데 누군가 해본사람이 알려줫으면 좋겟음.. 쓰다보니 그냥 양지성우고 자시고 2번을 통한 상술인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