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시간이 확실히 좀 다루기 어려운 주제인가 보다'


필력 자체는 우구이스, 토우카 쪽 모두 매우 뛰어났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이야기의 재미(서브) 에 있어서는 엔듀미온과 무관하게 진행되는 서브 히로인들이 확실히 무난하게 재미있었고,


이야기의 완성도(메인)에 있어서는, 엔듀미온이라는 '시간'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 레인 루트의 완성도가 가장 높았다는 점,


그리고 ssr에서는 '시간'의 비중을 약간의 양념 수준으로 낮춘 스토리라인으로 진행하며, 관점에 따라서는 본편 이상의 감동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었다는 점


츠키카나 ssr까지 진행해오면서 이 시간이라는 게 정말로, 소화하기 어려운 주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더라


+tmi: 톤웍 이사람들은 4년동안 뭘 하고 있는 거야... 다음 작품 제발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토우카 팬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