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중이거나 꿈속에서 본것들이 영감 된거라 이야기가 앞뒤가 없는걸 감안하고 맘대로 써먹어도 됨. 내가 한글 잘 못 쓰는건 덤 



1. 

출산율이 낮아져 출산세를 매긴 정부. UN을 비롯하여 여러 인권단체에서 큰 비판을 받으나 이민자로도 충당이 안되는 인구수를 매꾸기 위해 정부가 강행하자 여성 자코 단체가 결성되어서 시위를 이음. 이 소란을 기회 삼아 이득을 보려하는 남녀들로 인해 범죄률이 높아지고 시위단체들은 결국 폭력시위로 발전 하다가 반정부 무장단체로 발전해버림. 정부는 이에 대해 진압 대신 협상을 제안, 사회 기여도에 따라 출산세를 감면받을수 있게 되었고 이 기여도는 자코 단체가 결정하기로 하면서 자코 단체는 반정부 단체에서 정부 안의 또 다른 정부가 되어버림.  

시간이 흘러 사회는 조금 디스토피아 해졌는데 출산율이 천천히 오르고 있으나 한참 모자라기에 정부는 등급이 낮은 여성들이 당하는 성범죄는 거의 무시하며, 등급 높은 여성이 당한다 해도 직접 조사하기 보다는 자코단한테 권한을 위임하는등 정부는 출산율이 오르는 이상 자코단한테 다 넘겨버림. 자코단은 많이 부패하여 뇌물과 성상납등을 받아 여성들의 등급을 올려주거나 내려버리고 남성들은 동정을 때거나 유흥목적, 보쌈등을 이유로 등급 낮은 여성을 노리면서 등급 높은 여성과 결혼을 꿈꾸고, 아내의 급을 올리기 위해 뇌물과 성상납을 바치는등 매우 문란한 사회가 당연시 되어버림. 거기에 범죄 조직들은 이런 규칙 따를 필요 없이 등급 높은 여성을 공격하기에 자코단하고 길거리에서 전투를 벌이는게 허다해짐. 남성들은 자코단이 정부를 꼭두각시로 만들었다 생각해 인터넷에서 맨날 까대지만 현실에서는 자코단의 무력때문에 선을 지키며 살지만 기회만 보이면 반항할 남성들도 많음. 여성들은 자코단에 들어가 부귀영화를 꿈꾸는사람도 있고 부패함에 치가 떨려서 자코단에 대항하는 반란 자코단을 조직하는 사람들도 있음. 

장르: 어반물, 좀비디스토피아물(?), 펨돔, 유니폼


2.

동굴속에서 괴물들을 피해 연명하던 인류가 동굴속에서 살다보니 남성들은 갈수록 근육질에 우락부락 해지고 여성들은 슬림해지고 액체급의 유연성을 얻게 되어서 괴물들이 역으로 들어오기엔 좁은 동굴 통로들을 유일하게 통과할수 있는 여성들로 자코 군대를 만들어서 괴물들 상대로 싸우는 이야기. 대충 니어나 니케나 스텔라블레이드 뭐 그런거. 
괴물들은 액체 괴물같은 존재들이라 돌덩이나 물 웅덩이처럼 있는데 사거리 내에 인간이 접근하면 바로 덮쳐서 단단해지는거와 말랑액체가 되는걸 자유롭게 오가면서 사냥감이 산소가 부족해서 기절하도록 만듬. 보통 질식사 하기 전에 풀어준다음 가지고 놀다가 자기들의 본진 어딘가로 끌고가는편 (거기서 상상력 있게 번식용으로 사육함)

진짜 인위적인 위치에 지형지물이 있는게 아닌이상 대부분 자코녀들은 괴물인지 자연물인지 구별을 못하는데 그렇다고 보이는대로 쏴대기엔 보급도 모자라서 보통 선발대가 공격당하면 대응하는식으로 싸움. 

단단한 상태에는 투사체 공격을 잘 막아내고 액체형일땐 핵을 맞춰야 타격이 들어가는데 핵이 수시로 옳겨다니기에 냉병기보다는 투사체 공격이 좀더 유리한편. 

괴물들한테 공격당한 자코녀들은 독감에 걸린듯이 몸을 가누기 힘들어지고 열이 남. 간간히 이상 행동을 한다는 보고도 있음. 

베테랑 괴물은 단단해짐과 액체화를 동시에 진행해서 상대하기 더 껄끄러운데 적당히 검열되는 소문에 따르면 아주 희귀하게 경험치가 오래 쌓여서 인간형으로 변신하고 대화까지 가능한 괴물이 있단 말이 있음. 

장르: 몬스터 아포칼립스, 슬라임물, 촉수물, 이종간 번식물, 판타지 여군물


3.

도시에서 다리로만 연결되는 외딴 섬에 있는 여성 교도소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 공권력이 후퇴하고 섬을 봉쇄해버리는 선에서 교착상태가 이어져서 죄수들이 섬을 통치 하게 됨. 당연히 수감자들로 이루어진 자코단이라 껄렁껄렁하고 물자를 재활용하는게 많아서 노출이 많고 좀 튐. 소수 경찰들과 교도관, 몇몇 특수부대원들이 규합해서 저항을 하고 있지만 섬을 탈환 하기엔 힘든 상황. 정부도 꾸준히 추가 병력을 섬에 보내려 하나 자코단의 저항이 강해서 소수 인원 잠입을 선호 하는중. 사실 섬이 문제이기 전에 이 자코단이 섬 밖으로 계속 나와서 도시에서 깽판치는거 진압하는것만으로도 바빠서 포위망에나 신경쓰는 편임. 사실 이 지경이 된 이유는 모종의 이유로 여자 죄수들을 해방시키려는 사이비 종교가 비밀리에 판을 짜두고 있어서 그런데 이들은 죄수들이 뭔가 억압되는 존재로 해방을 받아야 한다 어쩌구 하는 인권/페미 괴물들임. 물론 자코단은 이런 애들의 존재를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대부분 알빠노라 노리개로 쓰고 이용해먹는데 여기서 환상이 깨지고 끼얏호우 하는 사이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대로 미쳐서 능욕당하고 그래도 반가워 하고 인내하는게 선행이라 생각함. 

장르: 범죄물, 어반물, 호러물(?)


4.

한 왕국은 매우 남성주의적 마초 왕국이라 여성들은 물건으로 사고 팔리고 모든 권력은 남성한테 집중 되어있는데 이 꼴을 못보갰는 이웃 여성국가에서 침공해오고 여성들을 해방시키겠다 선언함. 근데 여성들을 해방해도 문화적으로 이미 적응된지라 남성 주인들을 돕는등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아서 결국 수용소에 보내진다음 재사회화 교육을 받게 됨.

당연히 마초왕국은 자국민들이 세뇌물 당하는거에 빡쳐서 침공을 막아내려는데 이 나라에서 남성의 권력이라는게 가장 기본적인 식음에 대한 권한이여서 요리사, 농부, 사냥꾼등이라 전문 군인이 없어서 힘들어 함. 그래서 보통 여성이 담당하던 치안 유 업무를 하던 여성물건들을 전투에 투입시킴. 당연히 여성국가에서는 더더욱 분노하지만 어떤 면으로서는 최대한 안죽이고 사로잡으면 수용소로 보낼수 있으니 크게 문제 삼지는 않음. 물론 일선 병사들 입장에서는 해방시키는거면 몰라도 전장터에서 무기 들고 있는 상대방을 최대란 사로 잡으라니까 환장할 노릇. 그렇다고 지들이 해방하러 간 여성들이 무기 들었다고 막 전투하면서 죽여대면 자국내에서 욕먹을걸 걱정함.

이렇게 두 문화가 서로 전쟁하면서 천천히 마초 왕국의 여성 물건들이 자신들의 전투력과 자율성을 깨우쳐가면서 남자들을 상대로 반란 일으키는 미래는 당연히 에정이지만 이걸 눈치챈 사람들은 거의 없음. 

장르: 중세물, 전쟁물, 레즈물(?), 


5.

국제 범죄 조직인 이 자코단은 온갖 여성들이 매춘업, 제조업, 정계, 군부등 사회 전반에 조직원들을 심어둬서 알게 모르게 블랙옵스를 해서 이득을 봄. 이에 대항하고자 한 부호가 사립탐정소와 뜻이 일치한 일부 사람들과 같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첩보 탐정 조직을 만들어서 이 범죄 조직에 잠입하고 조직원들을 식별해내고 암살, 증거와 물증을 확보하는등 물리치기 위해 서로 음지의 전쟁을 시작함. 

그러던 와중 여성들만 입주 가능한 유럽의 한 도시에서 대형 테러가 일어나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봉쇄 되면서 이 국제 범죄 조직이 밀수,의료지원, 치안 보조, 유투브 컨텐츠, 용병일등 서로 팀킬할 위험이 있을정도로 다방면으로 개입해서 구체화된 본거지를 만들지 모른다는 첩보가 들어오고 심지어 죽은줄 알았던 사립탐정 요원 한명이 복귀해서 말하기를 엄청난 슈퍼웨폰을 만들어서 세계 정복을 노리는 범죄 조직의 비밀 시설을 발견했는데 급한김에 대충 사보타쥬 했다가 본인도 예상 못하게 대폭발이 일어나서 도시가 쑥대밭이 됐단 보고까지 받아서 대대적으로 요원들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장르: 범죄물, 첩보물, 콜옵 워존물(?) 코난 일상물(??)




이런 꿈들을 실제로 볼 수있으면 좋겠는데 뭔 꿈을 꿨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자고 일어나면 이런 망상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