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에 컨트롤 된다 싶어서 매우 어려움 모드로 했다가 ㅈㄴ 오래걸림 


스토리랑 애니메이션은 영화같은 느낌이 많이 났고 본작이랑 다른 엔딩으로 가서

스토리도 질리지도도 않았음 가논에게 패배하는 스토리에 테라코로 인해 미래가 바뀌어 가는 과정이 잘섞였음 좀 억지인것도 있긴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좋더라 무쌍류가 취향에 안맞더라도 스토리 컷신은 유튭에도 있으니 한번씩

봐도 좋을듯함



무쌍하면서 제일 감정 울컥하게 만든놈은 시드인듯 ..

가논을 무찌르고 미래로 돌아가는 장면임 미파가 시드에게 또 볼수있겠지?

라고 물어보자 저런 표정을 짓는거 젤다무쌍에서 가논을 물리쳐도 

미래는 바뀌지 않음.. 그냥 영걸들이 생존하고 가논을 토벌한 새로운 세계선이 생긴거라 시드가 미래로 간다 한들 미파는 돌아오지 않음 시드는 이를 알고 울컥한거고

하지만 곧바로 표정을 풀고 언제나 곁에 있을거란 말을함 마지막인데 우울한 모습을 보여줄순 없으니 애써 저리 말한게 느껴짐 다른 후손들은 그냥 조상님 본거라 동경이란 감정만 느끼는데 반해 시드는 슬픔+행복을 같이 느꼇을듯

사랑하는 누나를 다시본 행복과 사랑한 누나를 잃은 슬픔 아마 이게 트라우마가 

되서 왕눈에서 자신을 희생할려고만 하고 자신의 약혼녀가 사소한 무리를 하는것도 꺼려하는걸 보면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 싫어해서 그런거 같음

그래도 결국 누나를 지켜냈고 왕눈에서도 조라마을을 2번이나 구한 영웅이고

가논토벌을 도와준 영웅이니 앞으로 꽃길만 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