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왕눈 초반에 배터리가 없어서 고생했던 경험 한번쯤 있을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10분만에 배터리 만땅??? ㄴㅇㄱ 이런 공략 아님. 다만 성?실하게 노동하면 노동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공략이다


먼저 아직 지저로 들어가지 않은 뉴비는 로베리한테 지저탐사 퀘스트를 받아서 지저인을 찾자! 퀘스트를 완료하자. 퀘스트 깨는 법은 별거 없고 그냥 


1.지저로 내려가서 로베리 찾고 

2.지저인 동상 사진 찍어서

3.지상으로 나오면 끝임


이걸 끝내고 보상을 받은 다음 다시 지저인 동상 사진을 찍은 곳으로 돌아가자

그럼 동상이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을 텐데 이쪽으로 쭉 가면 또 동상이 있고 다시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고...이거 반복임


어느정도 하고 나면 지하 대폐광이라는 장소가 나올 거임

여기가 지저 생활의 허브라고 보면 됨. 처음 여기로 오면 이것저것 이벤트가 나올텐데 스포 때문에 이벤트가 뭔지는 얘기 안하겠다.


아무튼 이벤트를 전부 깼다면 블루프린트라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 이건 이전에 울트라 핸드로 만들었던 물건을 기억해서 주변에 있는 재료로 다시 재현해 만들어내는 능력임. 후반가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능력이니 최대한 빨리 이 지하 대폐광 오는것을 추천


아무튼 이 대폐광 뒤편에는 배터리 재료를 만들어주는 장소가 있다 여기서는 조나니움 세 게로 배터리 재료 하나, 커다란 조나니움 세 개로 배터리 재료 20개를 만들 수 있다. 큰 건 한번에 5개씩 팔고 작은건 30개씩 판다. 즉 한번 갈때마다 배터리 재료 160개를 얻을 수 있다는 말.


참고로 이 상점은 매일 자정에 초기화되기 때문에 닌텐도 시간 조작이 먹힌다.


자,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조나니움을 파밍해야 할텐데 여기서부터가 가장 단순한 과정이다.


조나니움 광상은 지저 이곳저곳에 퍼져 있는 몬스터 둥지 주변에 있는데, 따라서 몬스터 둥지를 토벌하고 나서 광상을 캐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기믹이 있다. 바로 지저에 있을 때는 레드문이 뜨지 않는다는 것과 광상은 레드문으로 리젠되지 않고 1분마다 1% 확률로 리젠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천년만년 지저에서 살면서 몬스터 둥지 여러곳을 순회하듯이 돌면 전투 없이 쾌적하게 조나니움 광상만 파밍할 수 있다.


나는 주변의 몬스터 둥지 20곳 정도를 돌면서 효율적으로 파밍한 결과 한시간에 조나니움 600개 큰조나니움 60개정도가 모였다.


다들 딱 하루에 한시간만 파밍해서 배터리 부자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