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유희왕 오프라인 딱지 덱 다 판겸 닌텐도 스위치 삼


대충 그때가 왕눈 발매 전후였었음




왕눈 발매했다는거 듣고 이건 꼭 해봐야한대서


빨리 해보고 가격 떨어지기 전에 되팔아야지 마인드로 함


근데 거기에 대가리 깨짐


처음에는 그냥 젤다 = 초록옷 입은 주인공

사과 구워먹을수 있음

수상할정도로 게이 동인지가 많음


이정도만 알고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머리 깨졌었음


그와중에 아무생각없이 하늘에 뭐 있길래 따라갔다가 자체 스포도 당하고 지나가던 라이넬에 학살당해보고 별에별일 다 있었긴 함


그래도 존나 재밌었음


아 이거 이 시리즈는 다 해봐야겠다 마인드 든게 그때쯤


근데 대충 아직 왕눈 뽕 남아있고 스토리 시놉시스도 알고있었으니 이거 좀 잊을무렵 야숨 해야겠다 마음먹음


그러고 스소 시작해서 깸


좆같은 조작감 + 조이콘 컨트롤 방식에 나가떨어질뻔 했다가 순애 스토리랑 엔딩에 머리 깨짐


그리고 한참있다가 지난주부터 야숨 산거 해봤는데 진짜 재밌었다


라이넬 요리하는 방법도 야숨 하면서 터득함


지금은 라이넬 찾아 돌아다니면서 대검 파밍중임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요약하면


야숨은 오프닝이 쩔었고 왕눈은 엔딩이 쩔었음


시발 대가리 깨져서 존나 두서없이 글적히네 ㅋㅋㅋ


왕눈을 먼저 한지라 거기서 현자들이 친한척할때 이새끼들 뭐지 했는데 야숨까지 가보니 이유를 알겠더라


진짜 재밌었다 숨결의 용사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