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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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입니다. 저 또한 준비하기 전부터 정말 많은 생각을 깊이 있게 해봤었습니다. 형평성과 재미, 두마리의 토끼를 전부 잡을 수는 있는 방법이 있었나 회고해 보자면, 1. 다른 사이트의 투표 기능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조작의 가능성이 다분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계정만 따로 만들어두면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외하였지요. 2. 카카오톡 '오픈 채팅' 기능을 이용하여, 참가할 분들이 신청할 때 낼 다른 닉네임으로 진행한다. 충분히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그 때 당시에는 계획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닉네임으로 진행을 했을 때, 커뮤니케이션 같은 부분도 제대로 이루어질 지 확신도 들지 않았죠. 참 애매한 방법으로 계획을 짜는 것은 제 성격상 아닌 것 같아, 제 1회 토너먼트 백일장은 앞으로의 2회, 3회를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물론 이를 통해 창작소설 채널의 글 리젠율도 좋아지고, 정말 좋은 작품들이 여럿 나와 많은 분들에게 읽힌다면 그야말로 좋은 것이 없었죠. 다음 2회 백일장에서는 첫번째에서 부족했던 문제들을 논의를 통해 피드백을 수용하고, 많은 것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어쩌면 저만 만들었던 '선택 주제' 에 관한 내용도 나중에는 신청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 1회차는 순수히 저의 사심이 담겨 있기도 했지만, 순전히 저의 힘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창작소설 채널을 위한 마음이 저를 움직이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중요한 것은 즐기는 마음입니다. 처음인 만큼 사람의 감정에 연연할 필요 없이, 진짜 백일장의 작품을 평가하는 사람처럼 순수한 작품성만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되어지네요.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저에겐 최고의 찬사입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선한우유 @무마의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