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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많이 쓰이는 일반물리 교재일듯

수많은 물리학 관련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영역으로 갔음. 내용은 상당히 심플하고 비교적 쉽고 간결하게 적혀있음. '할리데이'라는 이름이 이과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반명사/브랜드 처럼 통함. 물리학 관련 서적들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이 책을 선택하는게 좋음.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과 사진들도 책을 흥미롭게 만들어줌. 사실 이정도면 저자가 물리학 뿐만 아니라 도서를 만들고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일에 상당히 능하다고 할 수 있음. 어서 빨리 질러야 할 책.

할리데이처럼 많이 쓰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할리데이보다 설명이 좋았음

크게 고전역학, 전자기학, 현대물리 세 파트로 나눠져 있음

그리피스 특유의 쉬운 설명. 그리피스의 양자역학 책이 슈뢰딩거 방정식을 일단 던져주는 방식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 반면 전자기학 책은 호평 일색인듯

쉬운 설명으로 학부 양자역학 입문서로 많이 쓰임

풍부한 설명을 제공하여 책 읽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수식 전개의 점프가 빈번하고, 연습문제가 많지 않아 문제풀이용 보조교재를 병행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

고체물리 하면 떠오르는 책. 꽤 방대한 분량을 다룸

키텔과 함께 고체물리 교과서의 양대산맥. 저자 중 한 명은 Mermin-Wagner theorem 의 그 Mermin 이 맞음

2016년에 개정판이 나왔는데 원저자와 상의 없이 출간되었다 함 (저자 홈페이지)

옥스퍼드의 한 학기 짜리 고체물리 입문 강의 교과서로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 Kittel 이나 Ashcroft 보다 쉽고 얇은만큼 핵심적인 내용만 들어가 있음. 유튜브나 아이튠즈에 검색하면 저자 직강도 볼 수 있음

표면과학에 필수적인 진공환경 조성에 필요한 실험 장비들의 작동 방식, 작동 조건, 그리고 진공환경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실용적인 테크닉들을 총 망라한 귀중한 핸드북. 정독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파트만 골라 읽는 식으로 접근하는 사전 같은 책.

물리학 공부하면서 필요한 수학의 많은 부분을 커버함. 하나 갖다놓으면 든든함.

물리학에 나오는 시스템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 학부 저학년 한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음

물리학에서 쓰이는 대칭, 군, 표현에 관한 20분 정도의 짧은 강의가 올라옴. 한국어로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해 주는 강의라 물리학과 학생들이 군론 입문용으로 보면 좋을 것 같음

전공서적이라기엔 좀 애매하고 교양서적이라기엔 좀 본격적인 책. 우리나라에는 1권은 고전역학편, 2권은 양자역학편까지 출판되었다. 원서로는 3권까지 나온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언제 출판될지 모르겠음. 각각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을 배우기 전에 한 번 읽으면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