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ZFcq_d6HOk?si=9X-1bRBHE-9d6C8j



론 트레일 스토리를 말하기 이전에

유럽 우주국에서 2004년에 추진한 로제타 계획이라는 혜성에 탐사 로봇을 착륙 시키는 대형 프로젝트가 있었다.


로봇을 싣고 날아가서 데이터 분석하고 사진 찍는 위성의 이름이 로제타, 거기에서 사출되서 혜성에 착륙하는 로봇의 이름이 필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 2014년에 목표 혜성 궤도에 도달해서 필레를 착륙시켰는데 불안정하게 착륙을 했다. 게다가 태양빛을 받지 못하는 곳이라 태양광 발전기도 먹통이 되버린다.



그래서 하루 이틀 정도만 작동하고 기능을 정지했다.


유럽 우주국에서는 이 실패를 이렇게 발표를 했다.


Our lander's asleep: Good night


착륙 작전 이후 탐사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2016년에는 로제타 위성 또한 수명이 거의 다해가서 유럽 우주국에서는 임무 종료를 선언하며 마지막으로 위성을 혜성에 충돌 시키는 것과 함께 최후의 혜성 초근접 촬영 및 조사를 끝으로 계획을 막을 내렸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이 Good night이라는 단어를 로제타 계획에서 따오지 않았을까라고 필자는 생각했다.



이 스토리에 의의를 생각해 봤을때 실제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했던 항공우주 계획을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갔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리스틴과 로제타는 위에 대사 말고도 한 가지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희생을 하면서도


한 가지 공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 했다.


바로 미래다.


비록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음에도 미래를 향한 발걸음 위해서 나아갔다는 공통점을 간접적으로 말하고자 아닐까 하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쓸데 없는 잡생각은 많은데

필력이 딸려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로 다 표현을 못하겠다.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