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든 캐릭터 카드 성능 리뷰 (얼음) - 원신 채널 (arca.live)

듀얼 모든 캐릭터 카드 성능 리뷰 (불) - 원신 채널 (arca.live)

듀얼 모든 캐릭터 카드 성능 리뷰 (번개) - 원신 채널 (arc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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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든 캐릭터 카드 성능 리뷰 (풀) 마지막 - 원신 채널 (arca.live)



다음으로 물 리뷰간다





바바라


야바라 깜짝 등장! 적으로 만나면 가장 좆같은 캐릭터 1순위. e는 2턴지속되는 전체 1힐에 원소지우개 기능 있는 소환물 깔면서 물부착, q는 아군 444 회복으로 무려 12밸류! 와! 이런 특징때문에 컨덱(컨트롤 덱, 존나게 버티기만 하는 덱)에 필수요원으로 들어가고 주로 응코바(응광 코코미 바바라)에 쓰이며 최근에는 느레바(느비 레일라 바바라) 등에도 쓰이며 좆같음을 자아내고 있음. 다만 지난번 버전 제트메타부터 메타덱의 전반적인 화력이 너무 강해져서(제트 등) 지금은 잘 안쓰임.





행추


초창기엔 궁 추가타 데미지가 2라 개씨발좆사기캐릭이었는데 이후 1로 너프먹었음. 물론 너프 먹은이후에도 3/2코스트 궁으로 추가타 3방 붙이기가 너무 쉬워져 레행중 호행중 아행감 등 빙결 위주의 덱에 여전히 많이 채용되고있음. 앞 글의 중운에도 언급했지만 지금도 레행중의 빙결을 위한 추가타 요원으로 쓰이는 중임.


행추 운영에는 eq에 달린 자가 물부착을 컨트롤하는게 중요한데, 불공명덱 상대로 무지성 선e같은거 박았다간 불공명맞고 1턴에 바로 뒤져버리니 상대가 원소를 붙이기 전에 e를 쓰지 않는게 좋음. 근데 상대가 소환물 활용해서 특정 원소반응들을 일으키거나 하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쓰는게 좋을 수도 있음. 그리고 e가 만들어주는 보호막 때문에 이후 운영도 좀 계산할게 있는데 이 보호막 한겹 때문에 행추가 죽어야 할 타이밍에 못죽거나 하는 그런것도 있음. 근데 이런 디테일한 택틱까지 얘기하면 끝이 안나니 넘어감 ㅎ





모나


일성소 오픈부터 지금까지 뒤지질 않는 개사기캐련. e는 1뎀 물부착을 하며 1뎀을 주는 소환물을 까는데 이 소환물에 쉴드 1도 달렸고 호두카드로 지워지지도 않는다. 궁은 다음 공격 2배 뻥 시켜주는 피니셔 보조 기능이 달렸고, 이년의 무엇보다 사기인 점은 빠른교체를 패시브로 들고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나가 투입된 덱은 필요한 상황에 거의 확정적으로 원소반응을 일으키는게 가능함. 그래서 초창기부터 아야카, 감우와 함께 빙결덱으로 쓰이고, 작년 여름쯤 메타에선 나히다, 피슬과 함께 감전덱으로 쓰였으며 최근에는 피슬이 번개치친으로 바뀌어서도 쓰이고 바로 얼마전 메타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시뇨라 뇌음과도 조합해서 쓰이는 개씹사기캐릭임. 초창기 사기캐들 다 너프먹고 뒤져가는 와중에 베넷이랑 둘이서 아직도 너프없이 살아있는거 보면 신기함.





타르탈리아


뭐 되게 복잡한데, 그냥 e치면 자기 인챈트 걸고 적에 단류붙이고, 단류 붙여있는놈 때리면 1뎀 더 주면서 옆에 있는놈도 1뎀 주는거임. 얘는 통칭 타탈미야덱이랑 시뇌탈(시뇨라 뇌음 타탈) 덱으로 썼는데, 타탈미야의 경우 요미 궁을 키고 타탈 인챈평타로 패다가 궁으로 끝내는 덱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씀. 시뇌탈의 경우 뇌음 너프전 한국쪽에서 개발된 덱인데 주로 앞서 언급한 응코바 등의 컨덱을 잡기위해 만든 덱임. 우인단 카드를 초반에 잡으면 타탈이 시즈모드를 박고 혼자서 싸워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타탈로 상대를 개패다가 궁으로 조져버리던가, 아니면 상황에 따라 시뇨라 뇌음 등으로 이동해 빙결이나 뇌음펀치 등을 쓰는 덱임. 뇌음이 너프먹은 지금은 꺼낼일 없음.





코코미


응코바의 코를 담당하는 캐릭임. 주로 e의 자가물부착을 이용하는데 상대가 선공이고 반드시 원소를 먼저 묻혀야 하는 덱이라면 코코미를 선출로 내서 상대의 원소를 지워버림으로 빡침을 유발 할 수 있음. 사실 고수 대전에서는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잘 없고 바바라나 응광이 맞을 순 없으니 대신 맞아주는 고기방패로 쓰는게 주 용도임.





아야토


물이라는 축복받은 속성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범부인 캐릭터임. 본겜도 범부고 일성소에서도 범부고 불쌍한 새끼... 추가타 궁을 쓰는 애들 중 반이 물 속성이라 행추 야란을 못쓰고 굳이 쓰려면 요미나 북두를 써야하는데 둘다 궁이 3칸이라 쓰기 어렵다... 혼자 시즈모드 박고 싸우기엔 지혼자 관통도 넣고 우인단 공명도 쓰고 존나쎈 궁도 있고 왕의 측근도 쓸 수 있는 타탈이 얘 상위호환이다. 범부새끼...





캔디스


본겜에선 F(ail)급 캐릭터지만 일성소에서는 그정도까진 아니다. 작년 가을 쯤 컨덱 부수기 용으로 사캔레(사이노 캔디스 레이저)가 나왔는데, 캔디스 궁과 레이저 궁을 킨 뒤 레이저 평타로 6+감전딜까지 넣으면서 적을 원턴킬하는 덱이었다. 지금은 인플레 밀려서 안씀. 게 출시 이후에 게랑 쓰는 사람들 있는데 레일라나 사도 뇌음 토마 쓰십쇼.




닐루


상당히 재밌는 e를 들고온 캐릭터. 무한지속형 e를 들고온 첫 캐릭이기도 함. 개화반응을 일으키면 풀 원핵이 진영상태가 아니라 소환물로 깔리는데 이게 2개 이상이면 턴종료시 야에 소환물처럼 즉시 발사되어 1턴에 2번씩 떨굴 수 있게 된다. 당시엔 나오자마자 메타 캐릭터가 될 정도로 좋았음. 나온 직후에는 백출 모나와 쓰였는데 선수들은 한 이틀 연구하고 백출 갖다 버리고 나히다랑 썼음. 요즘도 초보들 보면 닐루 아직도 백출이랑 쓰는 사람 많은데 제발 나히다랑 쓰세요... 여담으로 1턴에 개화씨앗 만들고나서 바느질(1코로 자기 소환물 횟수 1 늘림) 써서 소환물을 두 번 박아 상대 선출을 초살내는 빌드가 있다. 여튼 소환물 특)턴종료 안오면 없는거임 이라 지금 메타덱으로 쓰이진 않음.




야란


얼마전에 너프먹은 카드. 너프 전에는 궁키면 웬만하면 이기고 못키면 웬만하면 지는 카드라는 느낌이었음. 주로 야뇌시(야란 뇌음 시뇨라)로 썼는데 야란 궁키고나서 뇌음이나 시뇨라로 이동해 원턴킬을 보는 덱이었음. 너프전 야란은 추가타 궁 중에서 유이하게(다른하나는 2회 제한인 향릉) 추가타 기본 데미지가 2라 다른 추가타 캐릭터보다 확실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음.  지금은 추가타 데미지가 1로 너프먹고 힘이 많이 빠짐.




느비예트


테섭유출 떴을때부터 체급이 매우 높아 기대되었던 캐릭터. 무기하나 껴놓으면 괴물같은 딜을 쳐박으며 회복도 하는 미친놈...이지만 이놈이 출시된 버전에 본격적인 제트메타가 시작되어 빛을 보진 못했음. 주로 느레바 샤레느 같은 컨덱으로 쓰는데 이번 버전엔 용암철갑제왕이 나와서 그만...




로데이아


1년 넘게 메타를 지배하다 결국 3단너프(개구리너프, 궁딜너프, 소환물제한)를 먹고 뒤져버린 캐릭이다. 너프 전 초창기엔 진짜 미친련이었는데 로데+피슬의 감전축에 하나가 더 들어간 형태로 쓰였다. 1년전 기준으로 로피거(로데 피슬 거울여인, 통칭 mmec 미러메이든 일렉트릭 차지)가 메타의 중심이었고 실제로 작년 한국 프린스컵에서도 모든 선수가 들고오는 기염을 토함. 나히다 출시 이후엔 나히다와 조합한 나로피가 유행했고 이후 23년 겨울 쯤에는 제드(채무처리인)을 넣고 존나게 버티기면서 로데 궁각만 노리는 컨트롤덱 운영이 유행했다. 이 시기에 이토덱도 함께 쓰였는데 선수들 사이에선 개좆망 컨덱 메타 암흑기로 불림.





거울의 여인


바로 위에 로데이아에서 언급했던 거울녀다. 너프 전엔 e딜이 3이었는데 너프먹고 존나 애매해져 버림받은 케이스. 로피거에 잘 맞는 편이라 거기서 쓰였는데 너프먹자마자 귀신같이 버려졌다. 지금은 쓰이는 덱 없음.





심연 사도


최근 출시된 캐릭으로 출시되자마자 게와 함께 미쳐날뛰고 있다. e가 두대 때리는 스킬인데 부활 빠지면 모든 공격이 +1이 되어 부활전 총 3딜이었던 e가 부활빠지면 5딜이 된다. 하지만 이놈의 진가는 특성카드로, 특성을 끼고 일부러 맞아줘서 부활을 빠지면 상대의 eq에 추가 코스트를 2번이나 달아버린다. 심지어 사도가 뒤지면 또 다시 추가 코스트를 2번 단다. 부활이 빠지고 특성까지 달려있는 상태에서 특성을 다시 달면 추가 코스트 2번이 다시 달린다. 1코로 상대 4코 손해보게하는 미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