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야릴로 뽕맛 좆되긴 했는데 솔직히 막보전 원툴이었음

진행스토리 자체가 재밌거나 기대되는것도 아니었고

개척일원 느낌보단 척자 원맨쇼에 가까웠음






















이번 버전은 총 세번 소름돋았는데




미샤(미하일)의 퇴장과

선대 개척자 선배의 의지를 계승하는 부분에서


이제 진짜 정식으로 개척팀으로 인정받는 느낌이었음




이어서 시페 눈길을 받아 화합으로 각성하며



미하일의 개척 의지와


미하일의 친우인 시계소년


반디와 동료들이 모여


"개척이란 질서에 속하지 않는다"고 할때 진짜 지렸음










다음으로 아케론과 블스의 도움을받아

다시 한번 개척의지를 질서에 맞부딪칠때



적은 강대하고 바뀐건 없지만



이번엔 절대 지지 않을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음




그리고 로빈의 노래가 흘러나오는순간




1년간 열차에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한팀,동료" 라는 소속감을 처음으로 받았음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이제 2.3에서 반디랑 불꽃놀이 데이트로

엔딩내고 나부 폭발하면 진짜 완벽할듯









솔직히 메인스 순수 척자 내조한 활약만 따지면

정실은..
























참고로 세번중 한번은 이때였음

진짠줄알고 진짜개씨ㅣ발존나 욕했음

애미뒤진새끼가기어이그간서사말아먹고막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