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요새 잠을 잘 못 자서 조금 자고왔습니다. 애초에 동성인 친구가 음침한 면이 있긴 합니다. 제가 그 친구를 챙겨주는 이유는 혼자 겉도는게 안타까워 그런거죠. 인생 선배로서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아 잘 해주고 싶기도 했고... 아마 제가 이성이었으면 이미 저에게 고백이라도 했을겁니다. 어림짐작은 하고 있긴 했는데... 오늘 일로 확신이 섰네요. 조금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컵7은 펜타클 10이던 친구고 펜4는 소드 오브 나이트 인 친구입니다. 반복질문은 선 넘긴 하죠... 유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