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녀오고 어제 잠을 못자서인지 피곤해서 누움.


근데 그거 있잖아.


잠자는 것 같은데 끊기는 것처럼 자는 거.


그때도 그렇어 근데 그건 좀 이상한게


당장이라도 누워있는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거?


그러니까 눈만 감고 있는 것 같았어


내가 눈만 감고 있는 건지 아님 몸만 자고 있는데 정신만 말짱한 건 지...


여튼 그러고 있는 데 눈앞에 뭔가 보이도라고?


왕좌인가? 그런데 앉아있는 보라색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나한테 다가오더라고.


근데 몸이 바뀌어라고?


몸이 갑자기 여자가 되고 막


그런데 그게 나한테 와서 하는 말이


할머니...엄마..뭐라뭐라... 그러다가 내 취향이 참 이상하다라고 하더라고?


그러고서는 기억이 없어 몸을 움직여서 깼거든.


이게 꿈인지 아님 엄청 리얼한 망상인지.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까 요즘 성욕이 조금 줄었다? 이전이 미칠 정도로 높았던 거지만 조금 줄었어


1일 4회에서 1일 1~2회 정도? 물론 솔로 플레이


그리고...


이게 정확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사람에 대해서 예민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