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꿈.


사람을 죽이는 꿈. 눈앞에는 시체가 있고 내가 죽였는지 아니면 그냥 눈앞에서 본 건지... 사실 있것도 확실하지가 않아


꿈에서 기억은 빨리 지워지니까.


기억상으로 그때는 별 감흥이 없었어


지금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비슷한 꿈을 꾼 적이 있었거든


여튼 꿈에서 어떤 사람이랑 뭔가를 하다가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게 갑자기 생각나거라?


그때 너무 소름이 돗더라.


내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것도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것도 가슴인지 심장인지가 미친듯이 떨리는 것같았고 꿈인데도 긴장이되더라


그리고 나 살인자인데 이러고 있어도 되나였어.


꿈에서 일어났을때는 진짜 내가 사람을 죽인게 아닐정도로 그 순간만큼은 너무 생생하더라.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오른 발목이 아프더라...


 근육통인지 뭔지 분명 자기전까지 이런 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몰라서 적음)


여튼 뭔가 알거나 알 것같은면 댓글로 알려줘